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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동서발전, 국내최초 배기가스로 베이킹소다 생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당진화력발전소 배기가스의 이산화탄소를 활용한다. 아울러 고부가가치 화학제품인 중탄산나트륨(일명 베이킹소다)을 생산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동서발전은 2월 27일 울산 본사에서 백광소재와 ‘1MW급 발전 배기가스 이산화탄소(CO₂) 활용 중탄산나트륨 생산 플랜트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탄산나트륨 생산은 발전분야 온실가스 감축 및 사업화를 위해 미국·유럽·인도 등에서도 활용하고 있다. 국내에선 동서발전이 최초로 추진 중이다. 특히 발전소 배기가스를 별도의 이산화탄소 포집장치를 거치지 않고 바로 활용하는 기술은 세계 최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광소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발전소 배기가스를 직접 활용해 연간 3만톤 규모의 공업용 중탄산나트륨을.. 더보기
남동발전, 2018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 수상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2월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2017년 국회의장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은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국회·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각 부처가 후원하는 상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정부기관, 대학교수, 현업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남동발전은 에너지나눔 희망파트너를 사회공헌 비전으로 설정했다. 또한 기관의 핵심역량을 반영한 여러 사회공헌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사회 빈곤층에게 에너지 나눔을 실천하는 써니 프로젝트, 발전소 주변 미래인재 육성 .. 더보기
광해관리공단, 기후변화대응 표준전문가 포럼 개최 한국광해관리공단은 2월 23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공동으로 ‘기후변화 대응 국가·국제 표준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 대응 기술의 표준 제정을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국가전략프로젝트로 지질자원연구원, 국내 학계, 광업계 등과 함께 이산화탄소 자원화 및 활용을 위한 탄소광물 플래그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신기후체제 대응 및 기후변화시장 창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이산화탄소 포집 및 광산지역 지중저장기술의 표준제정을 위해 탄소광물화 국제 기술정보를 공유했다. 아울러 국제표준의 국가표준화 방안, 기후변화 대응 기술의 국제 표준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공단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 광해방지 융·복합기술 개발 및 국제표준화 주도를 통해.. 더보기
중부발전, 충청남도와 ‘탄소중립 업무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과 충청남도는 5월 31일 충청남도청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저감을 위한 ‘탄소중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 남궁영 충남도행정부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탄소중립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탄소배출권 5만톤 기부에 이어 탄소중립사업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중부발전은 탄소중립프로그램에 협력하기 위해 3년간 탄소배출권 30만CO₂톤 및 상쇄금 1,000만원을 기부하고 충청남도 탄소숲 조성사업에 참여한다. 또한 중부발전 회처리장 내에 탄소숲을 조성해 온실가스 감축사업 등록을 추진하게 된다. 충청남도는 중부발전으로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