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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카자흐스탄과 핵비확산․핵안보 기술협력 강화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김석철)은 4월 22일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에서 카자흐스탄 국립원자력센터(NNC, National Nuclear Center)와 핵비확산·핵안보 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자흐스탄 국립원자력센터는 카자흐스탄 에너지부의 산하기관으로 원자력에너지 연구와 핵비확산·핵안보 분야 규제 및 카자흐스탄 내 구 소련 핵시설 관리·폐기 연구를 담당하는 전문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핵비확산·핵안보 분야 이행 경험 및 정보의 상호 공유 ▲핵비확산·핵안보 분야 상호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훈련 제공 ▲핵비확산·핵안보 분야 기술개발 등의 협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핵비확산·핵안보 체제 이행 및 관련 기술개발에서 시.. 더보기
KINGS,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개최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총장 안남성)는 2월 28일 15개국 49명의 졸업생들과 한수원 정용석 인사처장 및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2019학년도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이하 KINGS) 신입생은 한수원을 포함한 원전 관련 공기업과 화력발전사 등 국내 에너지산업분야 종사자 23명의 국내 학생과 원전 도입예정 또는 계획 중인 15개국(UAE 1, 케냐 6, 이집트 3, 브라질 2, 나이지리아 4, 폴란드 1, 루마니아 1, 말레이시아 1, 카자흐스탄 1, 요르단 1, 가나 1, 몽골 1, 인도네시아 1, 우간다 1, 탄자니아 1) 26명의 해외학생으로 총 49명의 신입생이 최종 선발됐다. 안남성 KINGS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작지만 강한 명품 .. 더보기
전기연구원, 러시아 국영 전력망기업 로세티 관계자 방문 러시아 최대 전력망 기업인 로세티(ROSSETI) 임원급 관계자 일행이 최근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을 방문해 러시아 내 전력망의 자동화 및 디지털화 과제와 관련한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예브게니 올호비치 로세티 전략담당 부사장과 보리스 아블라조프 혁신개발 담당 부사장, 관련 초전도 기업 세르게이 사모일렌코프 슈퍼옥스(SuperOx) 사장, 이반 미코얀 국제협력 담당 국장 등은 6월 8일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창원본원을 방문해 최규하 원장 등 KERI 경영진과 미팅을 하며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로세티는 전력산업 구조개편으로 2007년 JSC RAO UES RUSSIA에서 분리한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2013년 배전회사 JSC MRSK Holding 및 송전회사 FGC가 통합해 JSC ROS.. 더보기
한전, 전력분야 수출 침체에 따른 지원 강화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중소기업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2월 1일 인도네시아와 2월 6일 말레이시아에서 수출시범사업 추진 MOU를 체결했다. 한전 관계자는 지난 1월 캄보디아와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 수출 시범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인도네시아전력공사(PLN)와 AMI 시범사업 및 말레이시아전력청 자회사인 TSG와 배전반 상시 부분방전 검출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수출 시범사업은 한전과 중소기업이 협력연구를 통해 개발된 우수제품이나 시스템을 해외에 시범설치 후 현지 환경에 적합한 성능임을 실증해 후속 수출을 수주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전은 이번 동남아 3개국 사업 뿐 아니라, 이란, 카자흐스탄, 도미니카에 한전과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개발한 에너지신산업, 설비진단 분.. 더보기
광명전기, 남태평양에 수상태양광 설치 광명전기가 남태평양에 위치한 바누아투공화국에 수상태양광을 설치한다. 광명전기는 11월 8일 바누아투공화국 루간빌 시청에서 루간빌 시를 비롯한 현지 전력업체와 3kW 수상태양광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광명전기는 이번 MOU를 통해 수상태양광시스템 개발은 물론 바누아투 전력인프라 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로 삼을 방침이다. 내년 초 환경적합성 테스트를 위한 수상태양광 테스트베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산업부 산업기술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수상태양광 실증사업에는 광명전기를 비롯해 제이에너지·더블유솔라·비제이파워 등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오픈프레임 모듈 및 UV 내구성 부유체 기반 수상태양광시스템 개발과 1MW급 태국 실증’이란 국책과제를 2020년 4월까지 수행하게 .. 더보기
한전, 지능형변전소 EPC사업 최초 수출계약 체결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은 1월 16일 부탄전력청(BPC) 겜 세링(Gem Tshering) 청장과 2,560만 달러(약 300억 원) 규모의 '지능형 변전소 EPC 사업' 계약을 부탄 수도 팀푸 현지에서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부탄 남부 푼출링 시 산업단지 인근의 220㎸ 노후 옥외변전소를 한국형 디지털 자동제어, 감시시스템 등을 적용한 콤팩트 지능형 옥내변전소로 교체하는 것으로 2018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설치될 주요 기자재는 국내 제작사로부터 공급돼 약 140억 원 상당의 수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08년도부터 부탄 현지에서 네트워크를 다져 온 국내 중소기업 우선E&C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실현한 모범 사례라는 평가다. 한전은 2014년 10월 .. 더보기
한전, 가나 송변전 인력양성 사업 계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1월 12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가나 '송변전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 기술자문사업'을 수행하는 약 25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가나 송변전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을 위한 송변전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송변전 교육센터 구축 기본설계, 강사양성을 위한 집중교육 및 교재개발이며, 사업은 가나 송전망회사와 협력해 25개월 동안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기술자문 계약은 한국국제협력단이 발주하고 가나 송전망회사(GRIDCo)를 수혜기관으로 지정해 수행되는 원조사업으로, 한국국제협력단의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체결됐다. 이번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의 원조자금으로 가나에서 시행하는 2차 사업으로, 약 150만 달러의 1차 사업도 한전이 맡아 2013년 1월부.. 더보기
한전, 중소기업 해외 동반진출을 위한 사우디·이란 수출촉진회 개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사우디와 이란에서 우수 중소 협력기업 10개社와 함께 중동지역 해외시장 개척사업을 펼쳤다. 이번 해외시장 개척사업은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사우디 리야드(Riyadh)에서 수출촉진회를 개최하고, 이어서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이란 테헤란(Teheran)에서 수출촉진회 개최와 동시에 이란 대표 국제전시회인 ‘이란 국제 전기 박람회(Iran Electricity Exhibition 2015)’에 참가했다. 수출촉진회는 수출이 유망한 중소기업들과 해당 국가에 진출해 현지 바이어 및 전력회사 구매자를 대상으로 직접 제품홍보 및 수출협상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한전 주도형 해외시장 개척사업이다. 먼저 사우디에서 열린 수출촉진회에서는 한전의 ESS(에.. 더보기
한전, ‘도미니카 배전망 건설 사업’ 해외 최대 규모 수주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1월 3일 도미니카공화국 전력청(CDEEE)이 발주한 총 6,000만달러(680억원) 규모의 도미니카 배전망 건설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전이 수주한 해외 배전사업 중 최대 규모로 도미니카 전 지역에 걸쳐 전주 14,000본, 전선 870km의 배전망과 설비를 신설·교체하는 것으로 한전은 설계, 자재구매 및 시공의 전 과정을 수행하게 됐다. 한전은 스페인, 브라질 등 전 세계 13개 전력회사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계약 절차를 마치는 대로 공사에 착수해 2017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지난 2011년 도미니카에서 5,100만달러(580억원) 규모의 배전 건설사업을 수주해 성공적으로 완공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쌓은 발주처.. 더보기
한수원, IAEA 요청으로 원전 도입국에 경험 전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원전 도입 추진국가의 정부 및 원자력 관련 주요 인사를 초청해 우리나라의 원전 운영 및 건설경험을 전수하는 ‘멘토링 워크숍’을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경주시에서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수원의 원전 기술력과 경험을 높이 평가한 IAEA(국제원자력기구)의 요청에 따라 원전 도입 추진중인 회원국의 원전 인프라 구축을 돕기 위해 시행하는 행사다. 우리나라가 과거의 기술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수원의 멘토링 워크숍은 2009년 시작한 이래 올해로 7회째다. 그간 22개국 85명이 멘토링 워크숍을 수료하고 자국 신규원전 도입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멘토링 워크숍은 신규원전건설 및 안전운영을 위한 종합적인 프로세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