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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

에너지공단, 중남미 국가에 에너지효율 정책 전파 한국에너지공단이 중남미 국가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에너지효율 정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중남미·카리브해 지역 에너지효율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 정책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미주개발은행(IDB)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한국의 에너지효율 정책을 알리고 국내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공단은 행사기간 동안 멕시코·에콰도르·코스타리카 등 6개 국가 공무원 및 전력공기업 관계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기기·수송·건물 등의 에너지효율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LG전자·LS산전·전지산업협회·생산기술연구원 소속 전문가들이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한 에너지신.. 더보기
동서발전, 자메이카 가스복합사업 재원조달 성공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3월 17일(현지시각) 자메이카 킹스턴 현지에서 ‘190MW 신규 가스복합 발전소 건설사업’ 재원조달 성공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자메이카 정부가 연료 다변화를 통한 전기요금 인하를 목적으로 지난 10년간 추진해온 자메이카 최초의 가스복합발전 프로젝트다. 2015년 1월 동서발전이 사업권을 획득·추진해왔다. 총 사업비 3억2,000만달러 중 70%는 자메이카 상업은행의 신디케이트 대출 및 채권발행을 통해 조달했다. 30%는 신용장(Equity L/C) 개설을 통해 실제 현금납입시점을 1년 유예함으로써 초기 투자자금 부담 없이 사업을 수행할 수 있었다. 자메이카 가스복합 발전소는 올해 3월 건설을 시작해 2019년 6월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준공 후 .. 더보기
한전, 북미지역 첫 진출 MG사업 현지 준공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6월 29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페네탱귀신 시에서 마이크로그리드 준공식을 열고, 파워스트림(PowerStream)과 북미지역 공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을 비롯해 아서 포츠(Arthur Potts) 온타리오주 기후변화위원회 위원장, 게리 마샬(Gerry Marshall) 페네탱귀신 시장, 프랭크 스카페티(Frank Scarpetti) 마컴 시장, 브라이언 벤츠(Brian Bentz) 파워스트림 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전은 그동안 제주 가파도, 전남 가사도, 아프리카 모잠비크 등에서 실증된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 9월 박근혜 대통령의 캐나다 국빈 방문시 파워스트림과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2015년 7월 공동 사업화 이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