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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정재훈 한수원 신임 사장 “변화를 두려워말자”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제9대 사장이 4월 5일 취임했다.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 정재훈 신임사장은 무선마이크를 착용하고, 기존의 관행을 깬 ‘노타이 셔츠’차림으로 참석했다. 취임식 또한 틀에 박힌 행사에서 벗어나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는 등 한수원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정재훈 사장은 “에너지 전환 정책은 60년 이상 충분한 시간과 여유를 갖고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전환하자는 것”이라며 “에너지 전환 정책 등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수원이 세계적인 에너지종합기업으로 발돋움할 때”라며, “신재생에너지, 원전 수출, 원전 해체 역량 확보, 제4차 산업.. 더보기
전기기술인협회,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장이 100만 전기인의 권익 강화는 물론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다시 한번 그 의지를 다졌다. 전기기술인협회는 3월 29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국방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김영우 국회의원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훈 국회의원, 전기기술인협회 대의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선복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더욱 가까워진 4차 산업혁명과 급변하고 있는 정책변화는 우리에게 많은 준비와 노력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업역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선 우리 전기인 모두가 단합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전기관련 법안들이 조속한 시일 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과 지혜를 .. 더보기
박성철 한전KDN 12대 사장 취임 한전KDN 박성철 신임사장이 2월 13일 본사 빛가람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12대 사장으로서 경영방침과 포부를 밝혔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한전에 입사해 33년간 전력산업에 종사한 전문가로서 한전 성남지사장, 신성장동력본부장, 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성철 신임사장은 취임사에서 “4차 산업혁명에 발 빠른 대처를 위해 관련 핵심 기술력을 확보하고, 신재생에너지와 ICT 융합을 기반으로 한 사업확장을 추진할 것”이라는 의지를 표현했다. 또 “역할과 책임에 충실한 공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사회적 약자 배려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지역사회발전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성철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임직원에게 “공기업에 걸맞은.. 더보기
전기조합, 곽기영 이사장 체제로 소통조합 구축 다짐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곽기영 신임 이사장이 공식 취임하면서 전기공업협동조합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전기공업협동조합은 4월 2일 조합 내 5층 대강당에서 ‘제24대 곽기영 이사장 취임식’을 열고 조합원사 판로개척과 공동 이익을 전개하는 소통조합 구축을 약속했다. 곽기영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이번 선거는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선거가 아니라 생각과 방법이 다른 후보자 간 조합의 발전을 위해 펼치는 정책대결의 장’이라고 언급한 전임 이사장의 말에 크게 공감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본인을 지지하지 않은 조합원사 사장님들의 생각이 본인의 공약과 일부 다를 수 있지만 상당부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합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상대편 후보의 공약도 참고해 적극 반영하고 조합원사 사장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