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충전인프라

한전, 대구광역시와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 준공식' 개최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6월 4일 대구광역시 두류공원에서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와 '에너지신사업 추진협력 MOU'를 체결했다. 대구광역시 두류공원에 설치된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는 최대 8대까지 동시 충전이 가능하고 충전시간도 10분대로 단축됐다. 이번에 한전이 대구광역시와 체결한 에너지신사업 추진 협약은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에너지효율화 사업 및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의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은 앞으로 대구광역시에 전기차 급속 충전인프라를 확대 구축함으로써 대구광역시의 청정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추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너지 효율향상사업'은 에너지 다소비 공장과 빌딩을 선정해 한전이 자체 개발한 .. 더보기
EV 트렌드 코리아 2018, 전기차 오늘과 미래를 만나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EV 트렌드 코리아 2018'이 개최됐다. 이 전시회는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최근 대중적인 인기를 끄는 전기차 뿐만 아니라 신차도 전시돼 전기차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전시회다. 전시회 주최 관계자는 일반적인 전기승용차 뿐만 아니라, 전기이륜차, 초소형 전기차, 전기화물차, 전기버스도 함께 전시돼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전시회라고 설명했다. 또 충전인프라와 보험 및 금융 등 전기차 관련 생활상품 전시도 함께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 밖에 국제컨퍼런스, 정책토론회, 전기차 사용자 포럼, 전기차 공개 세미나 및 시승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4월 12~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전기차 관련.. 더보기
한전, 도미니카 EV 충전인프라 운영시스템 개발 프로젝트 착수 한국전력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시호)는 4월 3일 도미니카 산토도밍고에 소재한 PUCMM 대학에서 '도미니카 전기차 충전인프라 운영시스템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R&D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한상규 한전 신사업개발실장, 알프레도 데 라 크루즈 발데라나(Alfredo de la Cruz Baldera) 도미니카 PUCMM 대학총장 그리고 현지 한국기업인 ESD의 최상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제표준 기반의 전기차 충전인프라 운영 시스템 개발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체결한 R&D 과제는 KOICA에서 3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고 한전의 충전인프라 운영기술을 현지 기업과 대학에 전수하는 형태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개발 된 시스템은 도미니카 국가표준으로 지정돼 향.. 더보기
한전, 캠퍼스 전기차 셰어링 협력사업 추진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는 2월 9일 전기차 셰어링 전문회사인 제이카와 광주·전남 소재 대학교를 중심으로 '캠퍼스 전기차 셰어링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대학 캠퍼스에 충전인프라 구축과 셰어링을 결합함으로써 대학생들이 쉽게 전기차를 경험하고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한전에서는 상반기까지 전남대, 호남대, 동신대에 급속 전기차 충전소 3개소를 구축하고, 제이카 셰어링사에서는 충전소 인근 지정된 장소에 총 9대(각 3대)의 전기차를 배치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행 셰어링 서비스는 차량대여요금과 주행거리에 따라 요금이 부과되는 반면 전기차 셰어링은 차량대여요금만 지불하면 돼 대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태일 한전 신사업기획처장은 “대학.. 더보기
한전, 베트남 응이손2 발전사업 사업계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 이하 한전)은 11월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산업통상부, 베트남전력공사 등과 응이손 2 석탄화력사업 (1,200MW)의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계약 체결행사는 황 꾸억 브엉)베트남 산업통상부 브엉(Hoang Quoc Vuong 차관, 티(Nguyen Van Thi, 응웬 반 티) 응이손 경제구역청장을 비롯한 베트남 전력관계자 및 국내외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베트남 응이손 2 사업은 한전 컨소시엄(한전-일본마루베니상사)이 2013년 베트남 산업통상부(MOIT)로부터 국제경쟁입찰을 통해 수주한 사업이다. 베트남 하노이 남동쪽 약 200km에 위치한 응이손경제구역에 1,200MW(600MW 2기)급 초임계압 석탄화력 발전소를 건설 및 운영하는 사.. 더보기
현실로 다가온 미래 친환경차 ‘수소자동차’ 미세먼지 발생 원인으로 발전·산업부문과 수송부문이 지목되면서 환경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 파격적이라 할 수 있는 새 정부의 에너지정책 전환도 환경오염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최근 꿈의 친환경자동차로 불리는 수소자동차 기술과 수소에너지가 미래 우리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체험할 수 있는 ‘수소전기하우스’가 문을 열면서 수소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수소자동차의 풀네임은 수소연료전지자동차다. 이름에서 짐작하겠지만 전기생산을 담당하는 연료전지와 연료인 수소를 보관하는 고압수소탱크가 핵심 부품이다. 수소자동차는 연료로 활용하는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가 화학반응을 통해 자체적으로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움직이는 자동차다. 고압수소탱크에 충전.. 더보기
한전, 도미니카 정부와 EV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1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도미니카공화국 국가에너지위원회(CNE)와 EV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는 조환익 한전 사장과 후안 로드리게스 니나(Juan Rodriguez Nina) 도미니카 CNE 위원장 간 서명으로 체결됐으며 EVC 구축사업 등 에너지 신산업 Project 우선협상 에너지 신사업 분야 기술교류(EV, SG, ESS, AMI 등) 전력산업 분야 기술협력 및 정보교류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MOU 체결에 앞서 헤수스 살바도르(Jesus Salvador) 도미니카 산업통상부 신에너지국 국장은 도미니카 친환경 에너지 정책 및 수도인 산토도밍고(Santo Domingo)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양지.. 더보기
IEVE 조직위원회, 전기차 포함 자동차 산업 발전 위해 ‘첫 삽’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와 자동차부품연구원(원장 김병수)이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 등 개인형 이동수단(Smart Mobility)을 포함한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 조직위원회는 11월 1일 자동차부품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자동차부품연구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IEVE 조직위원회는 매년 3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국제 규모의 세계 유일 순수 자동차 엑스포를 주최하고 있다. 자동차부품연구원은 자동차 산업과 관련된 지식과 기술을 창조·개발하고, 이를 산업계에 지원하는 전문생산기술 연구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전기자동차 산업 관련 기술 및 정보와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전기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함께 선도하는 것에 합의했다. 또.. 더보기
한전, 3년연속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선정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0월 1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201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국제 컨퍼런스 및 인증식에서 3년 연속으로 글로벌 전력유틸리티 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미국 다우존스 등이 주관하는 글로벌 경영평가 지수로서 시가총액 상위 2,500대 기업의 재무, 환경, 사회 성과를 종합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한전은 지난 5월 발표된 포브스 기업순위(Forbes Global 2000)와 9월 발표된 플래츠 기업순위(Platts Top 250 Rankings)에서 세계 전력회사 1위에 선정됐으며, 이번 DJSI 우수기업 선정을 통해 재무성과 뿐만 아니라.. 더보기
에너지플러스 2016, “기후변화 대응 미래 전력산업을 만나다” 지난 2015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은 ‘에너지플러스’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에너지플러스는 각각 개최되던 한국전기산업대전, 한국발전산업전,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인터배터리가 지난해부터 통합해 열리는 전시회로 미래 신성장 산업을 조명해 보는 귀중한 자리로 탈바꿈했다는 평가다. 특히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는 각각의 전시회가 통합됨으로써 관련분야 참가기업들과 전시회 관람객들을 동시에 만족했다는 평가다. 전시회를 참관한 한 관람객은 “최근 부상하고 있는 2차전지에서부터 전기차, 전기저장장치 분야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 이들 분야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관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특히 전력관련 장비 업체들을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어서 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