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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임계압

한전, 베트남 응이손2 발전사업 사업계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 이하 한전)은 11월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산업통상부, 베트남전력공사 등과 응이손 2 석탄화력사업 (1,200MW)의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계약 체결행사는 황 꾸억 브엉)베트남 산업통상부 브엉(Hoang Quoc Vuong 차관, 티(Nguyen Van Thi, 응웬 반 티) 응이손 경제구역청장을 비롯한 베트남 전력관계자 및 국내외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베트남 응이손 2 사업은 한전 컨소시엄(한전-일본마루베니상사)이 2013년 베트남 산업통상부(MOIT)로부터 국제경쟁입찰을 통해 수주한 사업이다. 베트남 하노이 남동쪽 약 200km에 위치한 응이손경제구역에 1,200MW(600MW 2기)급 초임계압 석탄화력 발전소를 건설 및 운영하는 사.. 더보기
남부발전, 삼척그린파워 1호기 정격출력 성공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의 삼척그린파워 1호기가 지난 10월 14일 정격출력(1,022MW)에 성공했다. 500MW급 초임계압 순환유동층 보일러 2기와 터빈 1기 조합방식으로는 세계 최초 사례다. 강원도 삼척에서 건설 중인 삼척그린파워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대(2,000MW) 규모의 저열량탄 전소 발전소다. 기존 발전소에서 사용하지 않는 저열량탄을 연료로 사용하면서도 최신 초임계압 기술이 적용돼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앞서 남부발전은 지난 2월 29일, 1호기 최초점화를 성공한 바 있다. 이어 8월 8일 최초 발전을 개시한 이래 10월 14일 정격출력을 달성함으로써 세계 최초로 1,000MW급 순환유동층 발전시대를 개막했다. 이외에도 보일러 2대를 고온·고압 하에서 병렬운전하는 방식은 남부발전만의 발.. 더보기
남부발전, 삼척그린파워 1호기 발전개시 성공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오는 12월 상업운전을 앞둔 삼척그린파워 1호기 발전개시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삼척그린파워는 강원도 삼척시 호산리 일대에 건설 중인 2,044MW(1,022MW×2기)급 유연탄발전소다. 고열량탄 뿐만 아니라 저열량탄 사용이 가능한 1,000MW급 초임계압 유동층보일러가 국내 최초로 반영됐으며, 저탄장 옥내화·석탄회 자원화 등 다양한 환경친화적 기법이 적용됐다. 이번 1호기 최초발전은 2012년 6월 1일 착공 이후 50개월 만에 첫 전력을 생산한 것으로, 하계 전력수급 비상기간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남부발전은 2017년 6월 삼척그린파워 종합준공을 목표로 약 5개월간 종합시운전을 통해 설비신뢰도 향상을 위한 시험 및 검사를 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