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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에너지

민간발전협회, 전기안전공사와 미세먼지 저감 맞손 민간발전협회가 발전소 주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안전공사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민간발전협회(회장 박기홍)는 4월 22일 서울 양재동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와 쾌적한 대기환경과 안전사회 조성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재 민간발전협회 상근부회장과 이범욱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발전소 대기오염물질 감축과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구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발전소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축 ▲공해방지설비 기술지원 및 검사기법 개선 ▲민간발전사업 정책 공유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이승재 민간발전협회 부회장은 .. 더보기
한국풍력산업협회, 국내 해상풍력산업 확대 위한 좌담회 가져 GWEC(세계풍력에너지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풍력발전 신규설비는 5만2,573MW 누적 설비용량은 53만9,581MW를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15년 6만3,633MW 신규설비 용량에는 큰 폭으로 줄어든 모습이긴 하지만 지난해 중국의 신규설비 감소를 유럽과 인도가 보완해 2016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풍력산업협회는 6월 11일 서울 삼성동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산업부·발전공기업·풍력발전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풍력산업 확대를 위한 좌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Steve Sawyer GWEC 총장의 국내 방한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이임택 한국풍력산업 회장,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을 비롯해, 정대환 산업통상자원부 사무관, 김태익 제주에너지.. 더보기
서부발전, 2017년도 R&D·산업재산권 성과 보상 한국서부발전은 2월 2일 태안 본사에서 ‘2017년도 R&D 및 산업재산권 성과보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서부발전은 직원들의 R&D 수행 및 산업재산권 취득에 대해 적절한 보상으로 연구과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직무발명 의욕을 고취하고자 매년 성과보상을 시행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신규과제 42건을 포함해 총 114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했으며 39건의 과제를 완료했다. 2017년도 성과보상 대상자는 총 268명으로 전체 보상금액은 약 4,200만원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분야별 대표자 4명이 경영진으로부터 보상금을 받았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2014년 이후 R&D 성과보상제도 개선을 통해 발전회사 최고 수준의 성과보상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제별 시행책임자(Project L.. 더보기
서부발전, 480MW 규모 평택1복합 폐지 국내에서 기동성이 제일 빠른 발전기 중 하나인 평택1복합발전소가 준공 24년 만인 12월 31일 발전을 종료했다. 한국서부발전은 지난해 12월 29일 평택1복합 제어실에서 발전종료(폐지)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평택1복합은 가스터빈 발전량 320MW(80MW×4대), 증기터빈 발전량 160MW의 총 480MW 설비용량이다. 가스터빈은 1992년 6월, 증기터빈은 1994년 6월 준공됐다. 평택1복합은 1990년대 초반 경기활성화와 수도권 제1기 신도시 입주가 시작되는 시점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전력수급 중단기 대책의 일환으로 건설됐다. 서부발전은 1992년 8월 10일 준공을 목표로 하는 92810 작전계획에 맞춰 가스터빈을 착공했다. 이어 9개월이라는 최단 기간에 준공했다. 이는 당시 하계전력 공.. 더보기
한전, 동북아시아 한-러 전력연계 협력채널 시동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11월 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갈루쉬카 알렉산드르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을 만나 한-러 전력망 연계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앞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관계자들은 러시아 극동지역의 풍부한 청정에너지를 활용해 발전한 값싼 전기를 한국에서까지 활용할 수 있다면, 양국의 경제적 이익창출과 미세먼지 감축 효과 뿐만 아니라 동북아 지역의 긴장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부분에 의견을 같이 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향후 한-러간 에너지협력을 위해선 합동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공동 로드맵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메타비스타와 수소저장기술 실용화 연구 MOA 체결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수소에너지 기술개발 기업인 메타비스타(대표 백종훈)와 함께 수소저장기술 실용화를 위한 공동연구개발을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8월 16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상호협력협약(MOA)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연구원은 주요사업으로 수행해 온 최용남 박사팀의 수소저장물질 연구와 메타비스타의 극저온 공학기술을 융합해 수소저장기술 실증연구 및 실용화를 추진하게 된다. 수소는 오염물질을 거의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청정에너지로서 수소저장기술은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및 수소액화 플랜트 등에 활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인철 방사선과학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저장기술 응용 및 실증연구를 수행할 것이며, 상업화 단계까지 추진할 예정".. 더보기
한전KDN, 몽골 50MW급 태양광발전소 구축 MOU체결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5월 6일 몽골 50MW급 태양광구축 사업과 관련해 Moshea Eco에너지, Idea Bridge 자산운용과 MOU를 체결했다. 본 사업은 화력발전소에 의한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골머리를 앓던 몽골국 신공항에 최대 규모(50MW)의 친환경 청정에너지 발전소를 구축함으로써 CO₂ 배출저감과 전력현대화사업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한전KDN은 축적된 역량과 노하우를 집약시켜 에너지신산업분야 등 전력ICT 신기술을 적용한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ICT 분야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해외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몽골의 한 관계자는 “한국의 에너지ICT 공기업인 한전KDN과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몽골의 친환경에너지구축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로 인한 경제 발전효과와 한·몽간 에너지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