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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에너지 국민인식 조사··· 에너지전환 정책 필요 84.2% 국민 85% 정책추진 속도 ‘유지 또는 높여야한다’ 응답 부정확한 정보 노출 취약··· 쉽고 정확한 정보제공 필요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 윤기돈 상임이사)은 ‘2019년 에너지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5월 14일 발표했다. 이번 국민의식 조사는 에너지정보재단이 여론조사기관 메트릭스코퍼레이션에 의뢰해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4주간 전국 만 19세 이상 국민 1,000명과 발전소 반경 10km 이내 지역주민 2,880명 등 총 3,880명을 대상으로 1:1 대면 면접방식을 통해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일반국민 ±3.1%p,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 ±1.8%p이다. 에너지정보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에너지전환 정책에 대한 국민인식을 파악하고, 향후 효과적인 에너지 정책 .. 더보기
[2018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 전기요금·에너지전환 등 집중 점검… 혈세 낭비 없어야 2018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가 10월 10~29일까지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국정감사는 대한민국헌법 제61조, 국회법 제127조,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위원회 소관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함으로써 입법활동과 2018년도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를 획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나아가 국정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 시정요구를 함으로써 헌법에서 국회에 부여한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한전KPS, 한국수력원자력, 발전공기업 5개사 등은 이날 주요 정책(사업)계획과 추진실적, 예산·기금 집행현황 등을 점검받았다. 원전 핵심설비 보증기간·대형방폐물 처리 문제 제기 월성1호기 적자 누적… 계속발전 국민 위..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친환경 천연가스·디젤 혼소발전기 개발 위한 기술협력 착수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섬지역의 디젤연료 발전기를 천연가스와 같이 사용하는 환경 친화형 발전기로 전환하는 사업을 위해 호리바 코리아(사장 히로유끼 우라베)와 함께 연구개발 협력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전 전력연구원과 호리바 코리아는 10월 12일 일본 쿄토에서 배성환 한전 전력연구원장, 히로유끼 우라베 호리바 코리아 사장 및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개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호리바 코리아는 일본 교토 소재의 글로벌 기업으로 1953년 설립된 회사다. 주 사업 분야는 배출가스 측정 시스템, 스택 가스 분석기, 체외진단 시스템, 유량 분석기 등으로 2017년 연매출은 약 2조원에 달한다. 현재 국내 도서지역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디젤을 연료로 사용하는 내연 발전기를 운영.. 더보기
서부발전, IGCC 최신 기술동향·발전방향 모색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최신 기술동향 및 사업 전망을 공유하고 청정석탄발전으로서 IGCC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9월 14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제2회 Korea IGCC 및 석탄가스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석탄가스화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전 그룹사,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미국 전력연구소(EPRI) 등 국내외 유관기관 5곳의 전문가도 함께 했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10월 지난 11년간 추진한 ‘한국형 300MW급 IGCC 실증플랜트 기술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이어 세계 최고수준의 플랜트 성능을 달성했다. 태안 IGCC는 기술개발 종료 이후에도 안정적인 상업운전으로 운영초기 해외 IGCC .. 더보기
정필수 KOSPO 영남파워 사장, “안정적 전력공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할 것” 지난해 10월 16일 한국남부발전 자회사인 KOSPO 영남파워(사장 정필수)는 예정보다 1.5개월 앞당겨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이를 통해 대정부 및 투자자와의 신뢰 구축은 물론 국가전력수급에도 기여했다. KOSPO 영남파워는 2014년 5월 폐지된 영남화력발전소 부지에 건설됐다. 환경설비 설계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해 설계·건설된 476MW 규모의 LNG 복합화력발전소다. 특히 현 정부의 청정 에너지시대 선포 이후 최초로 상업운전을 시작한 발전소다. KOSPO 영남파워는 2015년 8월 1일 공사를 시작한 이후 올해 2월 말 종합준공에 이르기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완수했다. 남부발전은 그동안 축적한 건설·시운전 능력과 함께 핵심인력을 투입해 복합화력에 대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KOSPO 영남파.. 더보기
2018 발전기술 세미나 "에너지 전환 시대, 발전기술 정보교류의 장으로 성료"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이어 지난해 연말 발표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재생에너지3020 계획으로 전력산업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한전 전력연구원, 민간발전협회, Electric Power Journal 발행사인 전력문화사는 5월 2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 별관 2층 금강홀에서 ‘2018 발전기술세미나’을 개최했다. 올해 열린 발전기술 세미나에서는 최근 국내외 에너지 시장이 신재생과 LNG발전비중으로 점진 확대되는 점을 반영해 발전용 터빈과 LNG발전, 복합발전 증기터빈의 성능개선 등에 맞춘 기술중심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인석 전력문화사 회장, 이승재 민간발전협회 부회장, 이교형 한전산업개발 사장, 황광원 한전 전력연구원 센터장, 김봉열 미쯔비시히다찌 본부장 등 전력.. 더보기
미래에너지정책연구원, 전력시장 제도 개선과 가스역할 공유 2016년 11월 국회가 비준한 파리협정을 계기로 우리나라는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국제적 책임을 부담하게 됐다. 신기후체제 합의문인 파리협정은 195개 당사국 모두에게 구속력 있는 보편적인 첫 기후합의다.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2°C 이내로 제한하고 2020년부터 5년마다 상향된 목표를 제출하도록 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경제성·효율성 위주로 에너지 정책을 추진했다. 하지만 현 정부는 국민 생명과 안전,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하는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60년에 걸친 탈원전 정책 추진, 노후석탄화력 임기 내 폐쇄, 태양광·해상풍력 육성 등 탈원전·탈석탄과 함께 신재생에너지·LNG발전 확대도 전망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전력시장 제도 개선과 가스의 역할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 더보기
에너지공단, 베트남 에너지효율 투자사업 협력 한국에너지공단이 베트남의 에너지효율 투자 사업에 협력키로 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3월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산업무역부와 에너지효율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의 산업부문 에너지효율 투자 촉진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베트남 산업부문·산업단지의 에너지효율 투자에 협력키로 했다. 또 탄소시장·기후변화·에너지효율 등 부문에서 교육·전문가 교환 등의 정책 협력도 추진할 예정이다. 에너지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정부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에너지부문 협력사업을 확대함으로써 한국의 에너지효율 정책과 기술을 베트남에 전수할 계획이다. 또 사업추진 과정에 국내기업의 참여를 독려해 우리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 더보기
남부발전, 나이지리아 발전소 O&M 계약 수주 한국남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종식)이 나이지리아 발전소 운전·정비(O&M) 계약 수주에 성공했다. 남부발전은 12월 7일 서울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나이지리아 온도 가스터빈 발전소의 현지 개발사인 킹라인디벨롭먼트 나이지리아(대표이사 김승욱)와 O&M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에 따라 남부발전은 나이지리아 온도 공업단지에 건설되는 550MW(275MW×2기) 규모 가스터빈 발전소의 운전·정비를 2020년 11월~2040년 10월까지 맡게 됐다. 계약금액은 약 1억7,000만달러(한화 1,892억원)이며 연평균 90억원의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나이지리아는 천연가스와 원유 매장량이 풍부하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인구와 GDP 등 발전업계에서 유망한 진출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남부발전은 아프리카의 발전가.. 더보기
서부발전, ‘제1회 Korea IGCC·석탄가스화 심포지엄’ 개최 IGCC(석탄가스화복합발전)는 합성가스를 이용해 ▲대체천연가스 ▲석탄액화 ▲수소·화학원료를 생산하는 기술로 다방면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합성가스와 연료전지를 융합한 발전효율 55% 이상의 석탄가스화 연료전지(IGFC), 이산화탄소 포집·저장기술(CCS) 적용 등 다양한 연계기술 접목도 가능하다.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한국형 IGCC 기술개발의 성공적 종료를 기념해 IGCC 분야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했다. 이 자리에서 기술동향 발표와 함께 사업전망을 공유했다. 서부발전은 9월 15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제1회 Korea IGCC 및 석탄가스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에너지기술평가원, 전력그룹사, 기업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섭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