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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비리

한전 등 35개 공공기관, 공기업 청렴실천 협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등 35개 공공기관은 11월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를 발족하고 ‘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협의회는 지난 3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출범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공기업부문 협의체로 한전 및 전력그룹사 등 35개 주요 공공기관들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협약 행사는 실무협의회의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35개 회원사 대표들의 청렴실천 협약 체결, ‘청렴사회 구현을 위한 공기업의 역할’에 대한 토론 및 청렴한 사회를 구현하자는 결의로 진행됐다. 이날 초대 의장을 맡은 김종갑 한전 사장은 인사말에서 “좋은 것은 공유하고, 잘못된 것은 타산지석으로 삼아 청렴한 공직사회, 투명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우리 공기업들이 앞장서자”며 향후 협의회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더보기
동서발전, 채용비리 근절 결의대회 시행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7월 2일 울산 본사에서 공정한 채용을 위해 ‘채용비리 근절 결의대회’를 시행했다. 이 자리에는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및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날 동서발전은 채용비리 근절 공감대 형성을 위한 채용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동서발전 임직원을 대표해 박일준 사장 및 임원진이 채용비리 근절 서약서를 작성했다. 동서발전은 채용비리 근절을 위해 채용비리 연루자 즉시 업무배제 및 퇴출 원칙을 명문화했다. 채용비리 발생시 피해자 구제방안도 마련했다. 또한 면접전형시 외부위원이 과반수 이상 참여하도록 하는 등 채용단계별 제도를 개선했다. 동서발전은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평가와 평등한 기회 보장으로 ‘2017년 편견없는 채용·블라인드 채용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인사혁신 ‘맞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과 채용비리 방지 등 인사혁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공사 인재경영처는 3월 20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창조룸에서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박명식)와 함께 ‘인사혁신협의체’를 결성하고 인사업무 교류·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채용비리 사례 및 개선방안을 공유하고, 외부 인사위원 선정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면서, 기관별 인사 업무와 관련한 교육·워크숍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최근 공공기관의 잇단 채용비리 사건으로 국민 불신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협업이 공공기관의 채용 투명성과 신뢰를 회복하는 데 모범적인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사는 지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