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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한국전기연구원·현대일렉트릭, 직류 배전분야 협력 MOU 체결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이 현대일렉트릭(대표 정명림)과 직류(DC) 배전분야에서의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은 최규하 전기연구원장과 김성락 현대일렉트릭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월 13일 전기연구원 창원본원에서 열렸다. 직류(DC) 배전이란 직류 부하에 직접적으로 직류 전원을 공급하는 배전 방식이다. 직류 방식은 전력 공급 과정에서 전력변환 및 선로 손실이 적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위상, 주파수 등을 고려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간소하고 안정적이다. 이런 특징으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ESS(에너지저장장치), 전기차 등 여러 분야에서 직류 배전이 차세대 전력 공급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기연구원과 현대일렉트릭은 이번 .. 더보기
한수원, ‘원자력 주요 협력사 간담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과 원전기업지원센터(센터장 박동원)는 1월 15일 창원 풀만 앰배서더 호텔에서 경남지역 원자력 주요기기 공급 협력사와 경남도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사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두산중공업과 주요 협력사 경영진, 경남도청 관계자 등 30여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듣고 ▲기술인력 ▲판로 ▲금융 ▲연구개발 등의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사 대표들은 해외 원전수출 시장 환경 조성, 공급자 등록제도 개선, 금융, 기자재 해외수출, 인력 유출 방지 및 교육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 한수원과 원전기업지원센터는 이날.. 더보기
전기연구원, 대전력 인공선로 고유특성 분석용 고해상도 기술장치 개발 전력기기에 대한 국가공인 시험인증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 김윤성 대전력시험1실 선임기술원팀은 최근 근거리 선로 고장시험을 위한 인공선로의 고유특성을 분석하는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관련기업에 기술이전했다고 밝혔다. 근거리 선로 고장시험은 고압 개폐장치의 대전력시험 성능 검증 항목 중의 하나다. 이번 기술이전 사례는 특수성으로 인해 기술 진입장벽이 높은 대전력시험 부문에서 흔치않은 것으로 전문 연구센터가 아닌 시험부서에서 직접 분석장치를 개발하고 기술이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개발한 분석장치는 커패시터 전류 주입방식으로 LC공진 원리를 이용해 고정밀 파형을 발생하며, 최대 10나노초(10ns)까지의 해상도를 가진다. 따라서 기존장치 대비 높은 전류차단 특성과 우수한 측정 능력으로 보다 정확.. 더보기
전기연구원, 산업기술시험원과 협약 체결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정동희)이 연구개발 역량 및 시험평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11월 27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진주본원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각각 경남 창원(전기연구원)과 진주(산업기술시험원)에 위치해 지역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지역 기반 연구개발 역량 및 시험평가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고, 신규사업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가 및 지역 연구개발과제 공동기획 및 수행 ▲양 기관 R&D과제 수행 시 발생하는 시험평가 수요에 대한 업무협조 ▲장비품질 향상을 위한 교정 서비스 등의 상호협력 ▲ICT 및 전기ㆍ전자 분야 신규사업 개발 ▲시험인증 전문가 양성을 위.. 더보기
전기연구원, 창원시 등과 공공기술 이전 활성화 협약 체결 국내 유일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이 11월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공공기술 이전을 통한 창업육성 활성화를 위해 창원시를 비롯한 4개 기관과 업무 협약서를 체결했다. 체결 기관은 한국전기연구원과 창원시를 비롯해 재료연구소, 창원산업진흥원, 창원시창업보육센터협의회 등 총 5개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은 성장하는 창업 기업에게 공공 연구기관의 우수기술 이전을 통해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기술창업 기업을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사항은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개발 결과물 이전을 통한 창원시 기업 경쟁력 강화 ▲연구기관 보유기술 이전을 통한 사업화 지원 ▲사업화에 필요한 공동 연구과제 도출 및 수행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의.. 더보기
전기연구원, ‘창립 41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이 창립 41주년을 맞아 10월 25일 창원본원 강당에서 최규하 원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 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4월 취임한 최규하 원장의 기관 운영 방침 및 방향을 제시하는 첫 번째 창립기념식이기도 했다. 주요 외빈으로는 창원시 정구창 제1부시장, 이정환 재료연구소장, 최상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경남지역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전력사업과 전기공업에 관련된 과학기술과 경제성에 관한 조사/시험/연구개발의 종합적인 수행으로, 국가·사회 경제 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기술을 창조 개발하고 이를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1976년 12월 29일 설립됐다. 최규하 한국전기연구원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취임 이후 KERI의 비전을 글.. 더보기
LS산전·맥쿼리캐피탈, 국내 최대 규모 ESS 프로젝트 수주 LS산전과 맥쿼리캐피탈코리아가 에너지다소비 사업장을 대상으로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LS산전과 맥쿼리캐피탈은 최근 ▲세아제강(포항) ▲세아베스틸(군산, 창녕) ▲세아창원특수강(창원) ▲세아씨엠(군산) 등 세아그룹 주요 계열사 5개 공장을 대상으로 단일 프로젝트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인 배터리 175MWh, PCS(전력변환장치) 34MW 규모의 ESS 설비 구축 및 운영 프로젝트를 수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LS산전은 스마트에너지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설계·조달·시공(EPC), 통합운영(O&M) 등 실질적인 ESS 구축 운영을 맡게 되며, 맥쿼리캐피탈은 인프라스트럭처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특수목적법인(SPC) 투자구조를 통한 사업구조화·개발 및 금융조달을 맡아.. 더보기
두산중공업, ESS 연계 태양광사업 드라이브 두산중공업이 ESS를 연결한 태양광단지 건설·운영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7월 10일 경남 창원 본사 본관 주차장에서 3MWh 규모 ESS를 연계한 1.5MW급 태양광발전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김응규 경제국장을 비롯해 김명우 두산중공업 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두산중공업은 발전소 설계와 기자재 설치·시운전 등을 일괄 수행했으며, 운영과 유지보수도 직접 맡을 예정이다. 특히 ESS에는 미국 자회사인 두산그리드텍의 컨트롤시스템이 적용됐다. 두산중공업은 이미 지난해 8월 창원공장 내 직원교육시설인 러닝센터에 1MWh 규모 ESS를 연계한 300kW 태양광을 설치·운영 중이다. 김성원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라 오는 203.. 더보기
전기연구원, 시험인증 기술표준 교육 개최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이 국내 전력산업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시험인증 기술표준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전력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실무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맞춤 교육으로 6월 27~28일 양일간 전기연구원 창원본원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국내 유관기관 실무자에게 고압 전력기기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대한민국의 안정적 전력공급과 전기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다는 목적이다. 첫날 교육에는 ▲고압 개폐장치 ▲시험규격 및 단락전류 투입차단 ▲차단기 절연시험 ▲시험불량원인 통계 ▲KERI 시험인증서의 해석 및 적용 등 실무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전반적인 시험기술 및 평가 교육이 진행됐다. 둘째날 교육에는 실제 가동되고 있는 KERI의 대전력·고전압 .. 더보기
최규하 제13대 전기연구원장 취임 한국전기연구원은 4월 23일 창원 본원 강당에서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이정환 재료연구소장과 한국전기연구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최규하 신임 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최규하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출연연구기관’, ‘국익 중심의 공적 역할과 미래 핵심가치를 선도하는 세계 최고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시대적 책임을 다하는 'GLOCAL KERI'를 비전으로, '기술적·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세계 최고 수준 전문연구기관으로의 성장 기반 구축'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아울러 비전 달성을 위한 추진 전략으로 ▲국내 유일의 전기분야 출연연으로서의 책무 재정립 ▲소통하며 연구하는 개방형 연구환경 구축 ▲출연연으로서의 사회적 책무 및 연구윤리 의식 강화 등을 내세웠다. 최규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