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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송변전

한전 전력연구원, 미국 전력연구원에 전력 케이블 고장점 탐지 기술 투자계약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10월 23일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서 땅 속에 묻힌 초고압 직류송전(HVDC)용 장거리 케이블의 고장 지점을 찾는 '장거리 전력 케이블 고장점 탐지 기술'을 북미 지역에 적용하기 위한 계약을 미국 전력연구원(EPRI)과 체결했다. 계약 체결식에는 송변전 분야 연구개발 책임자인 김태균 한전 전력연구원 차세대송변전연구소장과 엔드류 필립스(Andrew Phillips) EPRI 부사장 및 연구진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전력연구원은 EPRI로부터 향후 3년간 약 50만달러를 연구개발비를 투자받아 전력 케이블의 고장 지점 탐지 기술을 실증하고 북미지역 전력회사 대상으로 현지 사업화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한전 전력연구원이 미국에서 실증하게 될 기술은 땅 속에 묻.. 더보기
이경진 한전 전력연구원 차세대송변전연구소 구조내진그룹 책임연구원, “지진감쇠장치 개발로 시설물·건축물의 내진성능 향상” 지진 안전지대로 불리던 우리나라는 최근 지진발생건수가 꾸준히 증가되고 있다. 규모 3.0 이상의 지진발생 횟수가 2010년 이전 연평균 3회에서 최근 10.6회로 증가하고 있어 변전소 등 전력 시설물은 지진재해대책법에 따라 규모 6.6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 이경진 한전 전력연구원 차세대송변전연구소 구조내진그룹 책임연구원은 “정부에서는 지진재해대책법을 제정해 공공시설물의 내진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운영 중인 건축물에 내진보강을 할 경우 내부 내진보강방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 방법은 직원이 근무하고 있을 경우 제약사항이 많다”고 설명했다.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에서는 변전소 등 전력관련 시설물과 건축물의 내진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내진보강..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대한전선과 신전력 케이블 인증시험 협력 추진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과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은 신개발 전력케이블에 대한 인증시험에 협력하기 위해 5월 2일 대한전선 당진공장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용범 한전 전력연구원 차세대송변전연구소장, 김윤수 대한전선 초고압사업부 전무를 비롯한 각 기관 실무자 및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전 전력연구원과 대한전선은 '나노 반도전 재료를 이용해 절연 두께를 15% 이상 저감시킨 컴팩트 154kV XLPE 전력케이블'에 대한 신뢰성 평가를 위해 한전 고창전력시험센터에서 인증시험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전 고창전력시험센터 내 지중케이블시험장은 세계 최고 시험기관인 DNV-GL KEMA 연구소로부터 인정받은 유일한 초고압 케이블 시험장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시험 인프라 및 시험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한국전력거래소와 MOU 체결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과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4월 19일 전력연구원에서 전력계통 운영의 안정성 제고를 위한 계통해석 분야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날 서명식에는 윤용범 한전 전력연구원 차세대송변전연구소장, 김우선 전력거래소 계통운영처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실무자 및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력연구원과 전력거래소는 ▲실시간 계통해석 기술 및 인프라 공동활용을 통한 전력계통 운영방안 수립 ▲HVDC 등 특수설비의 실계통 동특성 기반의 안정적인 운전전략 수립 등 전력계통 관련 기술 협력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전력계통 운영 시 발생하는 현안 사항에 공동으로 대응함은 물론 상호간 정기 기술교류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 연구과제를 도출하는 등 안정적이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