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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류

한국전기연구원·현대일렉트릭, 직류 배전분야 협력 MOU 체결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이 현대일렉트릭(대표 정명림)과 직류(DC) 배전분야에서의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은 최규하 전기연구원장과 김성락 현대일렉트릭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월 13일 전기연구원 창원본원에서 열렸다. 직류(DC) 배전이란 직류 부하에 직접적으로 직류 전원을 공급하는 배전 방식이다. 직류 방식은 전력 공급 과정에서 전력변환 및 선로 손실이 적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위상, 주파수 등을 고려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간소하고 안정적이다. 이런 특징으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ESS(에너지저장장치), 전기차 등 여러 분야에서 직류 배전이 차세대 전력 공급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기연구원과 현대일렉트릭은 이번 .. 더보기
현대일렉트릭, 헝가리에 통합기술센터 오픈 현대일렉트릭이 헝가리에 통합기술센터를 구축하고 전력변환 원천기술 확보에 나섰다. 현대일렉트릭은 최근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기존 2개 연구개발 업무공간을 통합한 헝가리기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월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영걸 현대일렉트릭 사장을 비롯해 정기선 현대로보틱스 경영지원실장, 최규식 헝가리 대사, 마칭코 졸탄 헝가리 경제부 차관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기술센터는 2,509㎡(약 760평) 부지에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로 새로 건립됐다. 1층에는 전력제어시험설비와 시제품제작실 등 최신 연구시설이 들어섰다. 2~4층에는 회전기·고압차단기·변압기·전력제어 등 4개 연구팀이 근무한다. 지하 1층은 자재창고와 주차장 등으로 활용된다. 1998년 설립된 헝가리기술센터에는 현재..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한국전력거래소와 MOU 체결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과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4월 19일 전력연구원에서 전력계통 운영의 안정성 제고를 위한 계통해석 분야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날 서명식에는 윤용범 한전 전력연구원 차세대송변전연구소장, 김우선 전력거래소 계통운영처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실무자 및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력연구원과 전력거래소는 ▲실시간 계통해석 기술 및 인프라 공동활용을 통한 전력계통 운영방안 수립 ▲HVDC 등 특수설비의 실계통 동특성 기반의 안정적인 운전전략 수립 등 전력계통 관련 기술 협력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전력계통 운영 시 발생하는 현안 사항에 공동으로 대응함은 물론 상호간 정기 기술교류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 연구과제를 도출하는 등 안정적이고 .. 더보기
전기연구원, LS산전에 고압 직류 차단기술 기술이전 정부출연연구소와 대기업이 전기기술 분야 최대 난제 기술 해결과 세계 최초 상용화를 위해 손잡는다. 이를 통해 다가올 ‘직류(DC) 시대’를 맞아 신재생에너지 수송의 최대 걸림돌을 해결해 신뢰성 높은 전력 공급을 조기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창조과학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이상천) 산하 전기전문 출연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경엽)과 국내 우량 중전기기 대기업인 LS산전(대표이사 회장 구자균)은 5월 21일 한국전기연구원 창원 본원에서 명성호 한국전기연구원 부원장, 이학성 LS산전 CTO 등 양측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류(DC) 차단 기술’ 관련 기술이전 조인식을 갖고 DC 차단기 및 초고압 제품의 조기 상용화를 통한 신(新)시장 선점에 본격 나섰다. DC 송전 기술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