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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자원연구원

원자력안전기술원, 국내 방사능분석 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손재영)은 11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국내 방사능분석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주최해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방사능 재난에 대비해 관계부처 및 지자체, 원자력사업자, 연구기관 등 국내 방사능 분석기관 간 ‘국가 방사능분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대상은 원자력안전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환경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환경연구원, 민간환경감시기구, 지방방사능측정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부경대, 경북대, 조선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국내 방사능분석기관 전문가 110여 명이 참석했으며, 1..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방폐장 안전관리에 드론·인공지능 도입추진 방폐장 안전관리에 드론, 인공지능(AI) 등의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 도입이 추진된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0월 5일 월성지역본부에서 4차 산업혁명 전문가, 공단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과 방폐장 발전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토론희에는 충남대 박영우 교수를 좌장으로 경북대, 목원대, 지질자원연구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 5명이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의 발전방향과 활용사례를 살펴보고, 중저준위 방폐장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전문가들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방폐장 동굴처분시설 구조물 안전진단에 드론을 활용해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 더보기
광해관리공단, 기후변화대응 표준전문가 포럼 개최 한국광해관리공단은 2월 23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공동으로 ‘기후변화 대응 국가·국제 표준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 대응 기술의 표준 제정을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국가전략프로젝트로 지질자원연구원, 국내 학계, 광업계 등과 함께 이산화탄소 자원화 및 활용을 위한 탄소광물 플래그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신기후체제 대응 및 기후변화시장 창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이산화탄소 포집 및 광산지역 지중저장기술의 표준제정을 위해 탄소광물화 국제 기술정보를 공유했다. 아울러 국제표준의 국가표준화 방안, 기후변화 대응 기술의 국제 표준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공단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 광해방지 융·복합기술 개발 및 국제표준화 주도를 통해..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송전철탑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실시간 예보 기술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산이나 계곡 등에 설치된 송전철탑을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산지 철탑부지 재해 위험지도' 및 '재해예보시스템'을 개발해 지난 6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해 비가 한 지역에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국지성 호우나 집중호우가 빈번한 가운데 산림청,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도로공사 등은 전국 산지의 절토사면과 시설물의 호우피해 예방과 체계적 관리를 위한 위험지도와 방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산지철탑부지 재해위험도 제작 및 재해예보시스템’을 통해 한전도 송전철탑에 대한 산사태 위험 지도와 방재시스템을 확보하게 됐다.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산지 철탑부지 재해 위험지도'와 '재해예보시스템'은 산지의 철탑 부.. 더보기
원자력안전규제 정책방향, 국민적 지식수준 고려한 정책 수반돼야 원자력 규제관련 최대 행사인 ‘2017 원자력안전규제 정보회의’가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 주최로 3월 23~24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원자력 산·학·연 관계자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올해 5월 9일 치뤄지는 대통령선거 일정으로 대선후보자들이 대거 ‘탈핵 에너지 정책’을 공약으로 발표해 원자력산업 관계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태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성게용)이 주관하고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원자력 안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원자력 안전규제 정보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도록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국내 원자력 안전관련 최대 행사다.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다양한 고민과.. 더보기
지헌철 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장, “한반도 지진발생, 저층건물 취약”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9월 12일 이후 경주 지진의 여진은 9월 30일 기준으로 총 446회가 발생했다. 이 중 건물이 쓰러질 정도인 규모 4.0~5.0 여진은 2회가 발생해 원자력발전소가 밀집해 있는 경남권에 대한 원전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낳기도 했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는 9월 29일 서울 더팔래스호텔에서 제187차 원자력계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찬강연회에서 지헌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장이 ‘한반도 지진학적 환경과 경주 지진의 의미’를 주제로 최근 일어난 경주 지진의 의미와 한반도 지진학적 환경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국내외 원자력산업 관련 현안문제나 관심사항을 주제로 한 원자력계 조찬강연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민계홍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상.. 더보기
민간 전문가그룹 ‘원자력에너지미래포럼’ 출범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은 7월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원자력을 비롯한 에너지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민간 전문가그룹 ‘원자력에너지미래포럼’을 출범했다. 미래포럼은 원자력을 비롯한 에너지 문제에 대해 민간 중심의 깊이 있는 토론과 숙의를 통해 폭넓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미래포럼은 ▲전원구성 ▲기후변화 ▲통일전력 협력 ▲원자력안전 등 총 4개 분과를 두고 있으며, 각 분과별로 의제설정, 학습 및 조사, 토론 등 1년여 동안의 심도 있는 연구와 토론·숙의를 거쳐 2016년 6월 보고서 형식으로 논의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논의 과정과 결과물은 언론 및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공개하는 동시에 각계각층의 다양한 원자력‧에너지에 대한 여론과 의견을 ..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지질자원연구원과 MOU 체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6월 9일 환경관리센터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규한)과 방사성폐기물 처분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방사성폐기물 처분부지 관련 조사·평가 협력 및 기술자료 교류, 방사성폐기물 처분관련 융합, 협동 및 공동연구, 방사성폐기물 처분관련 신규사업 진출 및 해외시장 개척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우리나라는 방사성폐기물 지층처분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가 수행되기는 했지만, 여러 변수를 고려한 처분장의 지질학적 안정성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는 비교적 최근에 수행되기 시작해 아직 초기단계다. 반면 스웨덴·핀란드·독일·프랑스 등 유럽 각국과 미국·캐나다·일본 등은 이미 1970년대부터 방사성폐기물 지층처분을 위한 지질학적 연구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