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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

원자력연구원·한수원, 소형원자로 사우디 수출 디딤돌 마련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소형원자로 SMART(스마트)가 사우디아라비아에 건설하기 위한 날개를 달았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백원필)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과 지난해 12월 27일 ‘SMART 표준설계변경인가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SMART의 표준설계변경인가 획득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이를 시작으로 사우디를 포함한 중동지역 등에 대한 SMART 수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소형원자로 SMART는 원자로 계통을 구성하는 주요 기기를 하나의 압력용기에 배치해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일체형 원자로다. 또 전기 생산, 해수 담수, 지역 난방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세계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원자력연구원이 독자적으로 개발에 성공해 지.. 더보기
김응식 GS파워 사장, 집단에너지협회 신임회장 선임 김응식 GS파워 사장이 제7대 집단에너지협회장으로 선임됐다. 집단에너지협회는 1월 29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응식 GS파워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응식 집단에너지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맞춰 집단에너지가 분산전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응식 회장은 "집단에너지는 분산형 전원으로써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앞으로 재생에너지의 브릿지전원은 물론 비상전원의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급·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에너지전환 정책 기조에 힘입어 집단에너지 사업자들의 경영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집단에너지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올해 중점과제로 ▲지역난방 경쟁력 제고 ▲.. 더보기
노을그린에너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준공 과거 쓰레기매립지가 시민들의 쉼터인 공원으로 조성돼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한데 이어, 서울 시민들의 대표적 쉼터였던 노을공원이 서울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발전시설이 들어서 또 한번 변신했다. 노을그린에너지(사장 조경석)는 3월 17일 연료전지발전소 준공행사를 열었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반응으로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발전방식으로 석탄・LNG 등을 이용한 방식과는 달리 연소과정이 필요없고 부산물로 물이 생성된다. 때문에 대표적인 친환경 발전으로 손꼽힌다. 특히 전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은 화석연료를 이용한 발전에 비해 에너지효율이 높다는 장점을 지닌다. 이날 행사에는 이관섭 한수원 사장과 박홍구 마포구청장,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경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더보기
동서발전, ‘행복에너지 바우처’로 기부문화 확산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12월 29일 울산 본사에서 겨울철 에너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행복에너지 바우처’ 기부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동서발전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조성한 기부금 2,000만원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올해 3회째인 ‘행복에너지 바우처’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동서발전이 만든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기부금은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와 사옥 계단오르기를 통한 건강포인트 적립으로 마련됐다. 직원 한명이 하루 동안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했을 때 1포인트를 적립(1포인트=5,000원)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기부금만 내는 것이 아니라 기부 과정에도 동참하다 보니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에 대해 느끼는 임..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사회책임경영으로 대통령표창 수상 포스코에너지가 지속적인 협력사 동반성장 추진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는 11월 1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기관 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 공동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은 기업의 자율적인 지속가능경영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포스코에너지는 폐기물을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SRF발전소, 하수열에너지 지역난방 공급사업, 부생가스 발전 등 사업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책임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노후 주택의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노후 전기설비 점검·교체 등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꾸준한 지원활동으.. 더보기
김응식 GS파워 사장, “신뢰·소통 바탕으로 ‘명가 GS파워’ 구축할 것” 개인전보다 팀(team)전을 강조하는 김응식 GS파워 신임 사장은 조직 내 신뢰와 소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 또한 주요 사안에 대해 모든 임직원이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자 주력했다. 무엇보다 그는 GS칼텍스의 석유 수출을 총괄하면서 회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메이저 석유 수출국가로 끌어올린 일등공신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응식 사장은 상대방과 윈윈(Win Win)하려는 의지와 노력이 수반되면 좋은 결과는 분명 있기 마련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확실히 말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나무는 움직이면 죽지만 사람은 움직여야 산다’는 격언을 예로 들며 현재 자리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곳을 향해 앞서 나가자고 강조하는 김응식.. 더보기
동서발전, 행복에너지 바우처 2,000만원 기부 한국동서발전은 지난해 12월 29일 울산 본사에서 겨울철 에너지빈곤층 지원을 위해 ‘행복에너지 바우처’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동서발전은 이 자리에서 임직원 모금액 2,000만원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동서발전 행복에너지 바우처는 형편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정부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는 동서발전 사회공헌 사업이다. 동서발전은 행복에너지 바우처 사업을 통해 소외이웃 100가구에게 난방에너지(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등유·연탄·LPG 등)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지원 대상자 및 후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정부의 에너지복지정책에 발맞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