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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

“8차 전력수급계획 수립 시 공론화 절차 거쳐야” 올해 하반기 예정돼 있는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산업계를 비롯한 소비자·전문가·시민단체 등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과거 형식적인 공청회 절차로 ‘불통 공청회’라는 오명을 받고 있는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과정이 균형적인 가치와 이해를 반영하는 국가에너지계획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의장 한덕수)과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장 공동주최로 7월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바란다’란 주제로 열린 패널토론회에 참석한 김창섭 가천대 교수는 새 정부의 에너지 믹스 변화에 대한 공론화를 통해 향후 전력수급계획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창섭 교수는 “에너지정책의 핵심은 전통적으로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 더보기
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 가락동 소재 전기회관에 사무공간 마련 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이 가락동 소재 전기회관에 사무공간을 마련하고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전력산업계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의장 한덕수)은 2월 23일 전기회관에서 한덕수 의장, 조환익 수석부의장(대한전기협회장) 등 최고회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전기회관 14층에 사무실을 연 정책연합은 당분간 참여 협단체 가운데 하나인 대한전기협회 도움을 받아 사무국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책연합은 기후변화 대응을 비롯해 신성장동력 발굴, 규제개혁 등 전력산업계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이와 관련해 한목소리를 내기 위해 전기전력계를 대표하는 19개 단체 및 기관들이 지난해 10월 발족한 최고정책기구다. 한덕수 정책연합 의장은 개소.. 더보기
전기전력계 현안 해결 소통창구 ‘단일화’ 전기전력계 19개 협단체가 전력산업 변화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 뭉쳤다. 업계 전체의 이익을 대변할 단일창구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전기협회를 비롯한 전기공사협회, 전기산업진흥회, 전기기술인협회 등 전기전력계 대표 19개 협단체로 구성된 ‘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이 10월 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족식에는 조환익 대한전기협회장을 비롯해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장, 19개 참여 단체 임원, 전기전력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의 출범을 축하했다. 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이하 ‘정책연합’)은 기후변화 대응·신성장동력 발굴 등 전력산업계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이와 관련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