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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준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창립 10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3월 21일 본사 코라드홀에서 임직원, 퇴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외빈 초청없이 공단 음악동호회 축하공연, 기념식, 직원사진 전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김석기·홍의락 국회의원, 정승일 산업부 차관, 주낙영 경주시장 등은 축하영상메시지를 보내 공단 창립을 축하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이날 ‘안전으로 신뢰받는 국민의 KORAD’ 비전 달성을 위해 ‘전문기술’과 ‘사회적책임’의 새로운 핵심가치를 제시했다. 공단 관계자는 “새로운 핵심가치는 ‘방사능의 위해로부터 국민과 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전문기술’ 확보와 ‘더 나은 국민의 삶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성실히..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방폐장 주변지역 초등학생 영어 체험학습 시행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반입으로 발생하는 지원 수수료를 활용해 방폐장 주변지역 초등학생 영어캠프를 시행했다. 초등학생 영어캠프는 칠곡군에 있는 대구경북 영어마을에서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캠프에는 방폐장 주변지역 4개 초등학교 예비 5학년생 46명이 참여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약 50명의 영어 원어민 선생님들과 다양한 체험학습을 함께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2017년부터 초등학생 영어캠프를 시행하고 있는데, 영어에 대한 흥미 유발과 학습능력 신장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 유치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발생하는 지원 수수료를 재원으로 초등학생 영어캠프 등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러시아와 방폐물사업 협력강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3월 14일 경주 본사에서 러시아 방폐물처분 전담기관인 NO RWM(National Operator of Radioactive Waste Management)과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러시아 요청으로 개최된 협력회의에는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와 NO RWM의 Igor Igin 사장, 재무관리본부장, 홍보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 건설·운영 경험 및 부지선정 경위, 방폐물관리기금, 고준위 방폐물 처분사업 추진현황 현황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또 NO RWM 방문단은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을 방문, 경주 방폐장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확인했다. NO RWM은 러시아 노보우랄스크에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 더보기
KORAD, 체코와 사업 협력 확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월 15일 토마스 후삭 주한 체코대사가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토마스 후삭 대사는 방폐장 지상지원 및 지하처분시설, 코라다움 등을 둘러보고, 중저준위 방폐물관리 및 처분시설의 안전성, 국민수용성 확보 노력 등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체코는 4개소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고준위 방폐장 건설을 위해 심지층 처분시설(DGR, Deep Geological Respository) 후보지 7곳에 대한 지질학적 조사를 시작한 방폐물관리사업 선도국가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해 12월 고준위방폐물 관리사업 관련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체코 방폐물관리기관인 SURAO와 MOU를 체결했다. 차성수 이사장은.. 더보기
방사성폐기물·원전해체비용 두 자리수로 인상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탈원전·탈석탄 에너지정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방사성폐기물 관리비용과 원전해체비용 충당금이 각각 두 자리수 상승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2017년 방사성폐기물 관리비용산정위원회를 개최해 중·저준위 방폐물 관리비용, 원전해체 비용 충당금을 재산정해 고시했다. 방사성폐기물 관리비용은 방사성폐기물관리법 시행령 제5조에 근거해 산업부 장관이 2년마다 검토해 고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산업부는 원전사업자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진흥협회 등 사전의견 수렴을 거치고 재무·회계·환경·원자력·에너지경제·시민단체 등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비용산정위원회를 개최해 방폐물 관리비용을 산정했다고 밝혔다. 중·저준위 방폐물·원전해체 각각 12.6%, 16.7% 상승 관리비용 적정성, 합리적·.. 더보기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 관계자 경주 방폐장 방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5월 16일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 샤브리코프 올렉산드르(Shavlakov Oleksandr) 수석 부사장, 아이딘 부사장, 이고르 신규원전 부장, 리오니드 국제협력 부장 등 6명이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상지원 및 지하처분시설, 코라디움 등을 둘러봤으며, 중저준위 방폐물관리 및 처분시설의 안전성, 국민수용성 증진을 위한 지역지원사업 등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경주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수출기반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우크라이나는 원전재건 및 신규원전 건설을 위해 러시아 이외의 원전공급국을 찾고 있으며 한국형 원전과 방폐물 처분시설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더보기
KORAD, 필리핀 에너지부 차관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 시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4월 19일 필리핀 에너지부 Donata D. Marcos 차관과 원전 프로그램 관련계획의 수립과 이행을 담당하는 기관인 NEPIO(Nuclear Energy Program Implementation Organization) 관계자들이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마르코스 차관 일행은 건설을 완료한 바탄원전 사업의 타당성 조사 등을 국내 원자력 산업계와 협의하기 위해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일정으로 방한했다. 필리핀 정부는 지속가능한 원자력 에너지 이용에 필수적인 방사성폐기물 관리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원자력환경공단은 국내 방폐물 관리 및 처분시설 운영 현황과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의 안전한 처분을 위한 노력 등을 소개했다..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OECD/NEA와 방폐물관리분야 MOU 체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2016년 12월 6일 OECD/NEA(경제개발협력기구/원자력기관)와 방사성폐기물 관리 분야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OECD/NEA는 1975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원전을 가동하고 있는 대부분의 국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원자력규제 및 안전, 방사성폐기물관리, 방사선 방호, 원자력분야 국제기술 협력 등을 선도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 NEA 본부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이종인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William D. Magwood NEA 사무총장, Michael Siemann 방사선방호 및 방폐물관리국장, 박상희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김경만 미래창조과학부 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날 MOU에서 중저준위와 고준위방폐물 관리분야 전반에 대한 기술 ..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협력재단과 MOU 체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2016년 11월 24일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원자력협력재단(사무총장 박진선)과 방사성폐기물 국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방폐물관리 및 처분관련 국제협력 정보, 인력 교류, 해외수출활동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공단은 양 기관이 방폐물관리 선진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서 고준위방폐물 관련 선진기술 및 국민수용성 노하우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우리의 앞선 중저준위방폐장 건설 및 운영경험을 방폐물기술 개발도상국과 공유, 장기적으로 중저준위 방폐장 수출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인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양 기관이 협업해 세계 최고 수준의 방폐물관리사업을 추진해 국민의 신뢰.. 더보기
최양희 미래부 장관, 원자력R&D 안전 현안해결 위한 현장 소통 강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장관은 11월 17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주요시설을 방문해 원자력안전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원자력안전 현안이슈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원자력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원자력연구원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현황과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대전지역 주민·시민 단체에서 제기돼 온 파이로 연구개발의 안전성, 원전 사용후핵연료 반환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의 경주 방폐장 조기이송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양희 장관은 연구원을 방문해 직접 조사후핵연료실험시설, 파이로프로세싱 실험시설,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저장고 등 주요 안전시설 현장을 찾은 뒤 시설관리자, 연구책임자 등과 원자력안전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