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앙대학교

발전정비산업, 경쟁도입 아닌 기술인력·혁신방안 마련이 우선 지난해 12월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협력업체 비정규직 노동자인 김용균씨가 연료공급용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사망한 채로 발견된 이후 발전정비 분야의 정규직 전환은 사회 화두로 자리잡고 있다. 발전정비산업은 발전설비를 정비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일로 계속 기술적으로 진보하는 발전설비에 맞춰 기술도 개발하고 인력의 숙력도도 높여야 하기에 민간업체에만 맡겨둘 수 없는 분야라는 목소리다. 홍의락·최인호·어기구·김성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공동주최 및 혁신더하기연구소 주관으로 발전정비 산업의 공공성 강화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1월 24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날 토론회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발전소 안전사고에는 2013년부터 본격화된 발전정비산업 민영화 정책이.. 더보기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제4회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링 캠프 개최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주관하고, 중앙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부에서 수행 중인 ‘융복합 공학교육기반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 기초트랙사업(총괄책임자 김신)’에서는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김석철)과 공동으로 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중앙대학교에서 ‘제4회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링 캠프’를 열었다. 원자력 산업은 다양한 공학 분야의 집합체인 융복합 엔지니어링이므로 원자력 안전의 확보를 위해선 원전 시스템의 전체적인 이해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3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국제핵비확산, 발전공학 및 원자력발전 일반, 원자로 계통설계, 원자력 기계계통 설계, 원자력 계측제어 설계, 원자력 전력계통 설계 및 원자력 KEPIC 코드 등 융복합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에 꼭 필요한 7.. 더보기
기후변화센터, 배출권거래제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가 올해 2차 계획기간(2018~2020년)에 접어들었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는 온실가스의 비용 효과적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시장기반 규제수단이다. 1차 계획기간(2015~2017년)의 배출권 이행실적 정산을 앞둔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는 시장안정화 조치다. 또한 외부사업에 대한 제도개선도 중요한 사항으로 꼽히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그동안 논의가 이뤄졌던 할당 문제보다는 시장안정화 및 외부사업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기후변화센터(이사장 강창희)는 4월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배출권 거래시장 안정화 및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용성 고려대학교 교수, 이충국 한국기후변화연구원 탄소.. 더보기
중앙대, 제3회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링 캠프 개최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주관하고, 중앙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부에서 수행 중인 ‘융복합 공학교육기반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 기초트랙사업(총괄책임자 김신)’에서는 2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중앙대학교에서 ‘제3회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링 캠프’를 열었다. 원자력 산업은 다양한 공학 분야의 집합체인 융복합 엔지니어링이므로 원자력 안전의 확보를 위해선 원전 시스템의 전체적인 이해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발전공학 및 원자력발전 일반, 원자로 계통설계, 원자력 기계계통 설계, 원자력 계측제어 설계, 원자력 전력계통 설계 및 원자력 KEPIC 코드 등 융복합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에 꼭 필요한 6개 분야가 소개됐으며, 원자력 관련 기업이나 기관 입사를 위한 시.. 더보기
중부발전, 홍보 서포터즈 ‘광혜시원 Friends’ 출범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4월 29일 서울화력본부에서 홍보 서포터즈 ‘광혜시원 Friends’ 발대식을 실시했다. 광혜시원 Friends는 서울화력본부가 우리나라 최초의 화력발전소로서 갖는 산업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자 결성됐다. 서류전형을 거쳐 선발된 총 27명의 홍보 서포터즈들은 약 8개월간 5개 팀으로 나뉘어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UCC 제작 등 서울화력본부를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광혜시원 Friends로 선발된 김두현 중앙대학교 3학년 학생은 “우리나라 최초의 화력발전소이자 세계최초로 지하발전소를 건설하는 서울화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향후 활동을 통해 우리와 같은 일반인 시선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서울화력의 가치를 홍보하고 싶다.. 더보기
제1회 '2015 국제 HVDC 컨퍼런스' 개막 한국전력(사장 조환익) 등이 후원하고 CIGRE에서 주최하는 HVDC 2015(International High Voltage Direct Current Conference)가 10월 18일에 개막돼 10월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HVDC 2015는 한국전기산업계가 HVDC와 관련된 높은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 추진역량을 대외 전문가에게 선보이는 학술대회로서 이번 행사는 동북아시아 최초로 개최된 국제 HVDC 컨퍼런스다. 이번 HVDC 컨퍼런스에는 일본 히로후미 아가끼(Hirofumi Akagi) 교수(일본미래위원회 위원장), 중국 밍리앙 시에(Mingliang Xie) 박사(중국전기학회 부회장), 캐나다 레자 이라바니(Reza Iravani) 교수(토론토대학 부총장) 등 해외 저명인사 및 .. 더보기
전력시장, 전기차 확산 위한 제도적 지원책 모색 최근 온실가스 감축의 주요한 수단과 분산형 전원으로서 전기차의 중요성이 중대되면서, 전세계적으로 전기차 보급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산업부는 10월 13일 한전과 전력거래소와 함께 ‘전기차 확산을 대비하는 전력시장 제도’ 컨퍼런스를 산·학·연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했다. 문재도 산업부 차관은 이날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전력수요이자 부하로서 그리고 저장된 전력을 전력망에 다시 보내는 전력 생산자로서 전기자동차가 가지는 다양한 의미를 강조하고 향후 전기차 확산을 지원하는 다양한 전력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전기자동차 충전이 전력 부하 증가와 전력망에 미치는 영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전기사용자로서 별도로 관리하고 내년 말까지 충.. 더보기
동서발전, 전사 안전문화 확산 기반마련 주력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재난안전관리 역량을 향상하고 전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기반마련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3월 25일 동서발전 제2기 안전관리위원회를 발족하고 2015년도 제1차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재난·안전분야 교수, 정부 및 전문기관 관계자를 포함한 6명의 사외위원과 6명의 사내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지윤 중앙대학교 에너지안전연구소장을 제2기 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안전관리위원회 운영기준’과 ‘201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안건을 보고했다. 이와 관련해 장주옥 동서발전 사장은 핵심가치인 인간존중경영을 실천하고 안전우선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도를 요청했으며, 안전관리 최고책임자(CRO)인 이석구 동서발전 기술안전본부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