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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

충남 홍성군 죽도, ‘에너지 자립섬’으로 탈바꿈 마을과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100% 신재생 에너지로 충당하는 ‘에너지 자립섬’이 충남에서 처음으로 탄생했다. 충남도는 5월 18일 홍성군 서부면 죽도에서 에너지 자립섬 구축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주민과 윤종인 도 행정부지사, 김석환 홍성군수, 도의회 이종화·오배근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준공식은 사업 경과 보고,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죽도 에너지 자립섬에는 201㎾급 태양광 발전과 10㎾급 풍력 발전시설이 들어섰다. 두 발전시설에서 일일 생산하게 될 전력은 1120㎾h 규모로, 마을에는 800㎾h 가량을 공급한다. 또 야간 등에 신재생 에너지 생산이 없을 경우 1일 정도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900㎾h 규모의 전기 저장 장..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한화S&C, SW 플랫폼 개발·실증 협력 통한 에너지신산업 창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는 한화S&C(대표이사 김용욱)와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라 본격화되고 있는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핵심 기술 확보와 시장 선점을 위해 소프트웨어 플랫폼 분야의 협력을 강화한다. 전력연구원은 5월 1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김동섭 전력연구원장과 김용욱 한화S&G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양 사는 한전의 전력산업 분야 플랫폼 구축 기술과 한화 S&C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구축 경험을 활용해 마이크로그리드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구축·운영·유지보수 분야의 협력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마이크로그리드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자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이 플랫폼은 ▲국제 표준인 IEC618.. 더보기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 지원으로 탄력 받나 전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 같은 기후변화의 원인으로 전문가들은 생활과 산업의 토대를 이루를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화석연료를 끊임없이 소비하고 있다는 데에서 기인한다고 분석한다. 생활속에서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전력은 화석연료 즉 석유와 가스, 석탄 등을 원료로 사용한다. 뿐 아니라 먼 거리를 단시간내에 이동할 수 있는 자동차 또한 석유와 가스를 연료로 사용한다. 사람들에게 안락함과 편안함을 주는 동시에 화석연료의 사용은 지구의 기후변화를 변화시키는 주 요인으로 자리한 셈이다. 화석연료의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다양한 발전기술들이 등장했다. 그중에서도 바람을 이용한 풍력발전과 태양광 및 열을 이용한 태양광 발전은 대표적인 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