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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한전, 사우디원전 현지 수주활동 총력 전개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10월17~18일 양일동안 사우디 담맘 및 리야드에서 사우디원전사업 수주활동의 일환으로 ‘사우디원전 현지 로드쇼’를 개최했다. 한국 측에서는 한전을 포함해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원전 기자재, 설계, 시공사 및 KOTRA 등 약 30개사 100여 명, 사우디는 K.A.CARE 및 사우디상공회의소를 비롯해 약 150개의 현지업체에서 200여 명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양국기업은 상호협력에 대한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기 위한 MOU 체결과 B2B 미팅 등을 통해 사우디 정부의 최대 관심사항 중 하나인 현지화 이행 방안을 협의했다. 한전은 원자력포럼을 개최해 한국의 원전산업계 역량 및 현지화 이행계획을 발표했으며, 현지화 이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더보기
서부발전, 군산지역 조선기자재 업체 지원체계 가동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이 군산지역 조선기자재 지원을 본격 가동했다. 서부발전은 3월 15일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지역 조선기자재 업체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발전분야 진출을 위한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에서 개최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정영철 서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 한준수 군산시 부시장, 군산지역 조선기자재 중소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서부발전은 조선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발전분야 진출 지원을 모색해 왔으며 성과공유기금으로 마련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중소기업들의 업종 다각화를 위한 개발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중소기업에게 산업재산권 기술 이전이나 연구개발을 지원한 후 성과공유로 발생한 기술료를 민간단체에 기부하는.. 더보기
동서발전, 발전설비현장 개방 통해 발전분야 사업진출 지원 발전설비 현장 개방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없는 핵심설비 분해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자세한 설명과 관련 정보를 중소기업에게 제공하는 장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향후 발전산업으로의 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6월 15일 울산화력본부에서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의 발전분야 사업 진출 지원을 위한 설명회 및 발전설비 현장개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선경기 불황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조선기자재 중소기업 64개사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해 발전산업시장으로의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동서발전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설비 전문가의 인솔 아래 발전소 현장 내 발전설비 분해정비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더보기
동서발전, 해운선사와 상생 협력 위한 ‘연료 수송협의회’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5월 31일 울산 본사에서 발전용 유연탄 수송 해운선사와 상생 협력을 위한 ‘연료 수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서발전과 계약중인 11개 선사 임직원 약 30명이 참석했다. 동서발전은 연간 1,500만톤의 유·무연탄을 해외에서 수입해 발전설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장기 침체중인 국내 해운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 협의회를 마련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내 해운산업을 대표하는 대형 선사 및 중소형 선사들까지 참여해 국제 해운시황에 대한 현안분석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상호간 긴밀한 협력 및 지원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국내 해운선사의 자금 유동성 제고를 위한 수송운임 조기 지급 및 선급금 지원방안 추진 ▲해외 유·무연탄 도입시 공급계약서에 국내 해운선사 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