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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남부발전, 민·관 합동 코워킹 스페이스 추진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부산광역시, 부산은행, 부산지역 4개 공공기관과 부산 민·관 합동 코워킹 스페이스 구축을 추진한다. 이는 공간·네트워크·투자를 결합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는 개방형 공간, 혁신 콘텐츠를 주제로 한다. 스타트업 기업 성장을 위해 멘토링, 투자연계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유오피스다. 남부발전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2월 25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등 관련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한국예탁결제원이 창업기업 입주공간을 마련한다. 남부발전 등 공공기관은 기관별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공간운영비를 지원한다. 기술보증기금은 투자와 .. 더보기
한국전기연구원, 강소특구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선도 목표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남 창원시와 손을 잡고 ‘강소연구개발특구’ 선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기존 연구개발(R&D) 특구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최근 기획한 새로운 형태의 과학기술 특구다. 대학·연구소·공기업·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한 연구 및 산업 기능에, 주거·생활·문화 기능을 더한 자족형 혁신 생태계를 지향하고 있다. 기존 R&D 특구처럼 세금 면제와 개발 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정부 지원을 통해 각종 인력양성, 기술개발 사업화, 융·복합 생태계 조성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전국 각 지자체마다 과학기술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해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경남에 .. 더보기
2019년도 산업부 R&D 예산 4년 만에 증액 편성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지난해 12월 28일 3조2,068억원 규모의 산업기술 연구개발(R&D) 지원 계획을 담은 ‘2019년도 산업기술 혁신사업 통합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산업기술 R&D 지원 예산은 최근 수년간 감소 추세에 있었다. 하지만 제조업 활력 회복 및 위기관리 업종·지역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4년 만에 증액 편성했다. 산업부 R&D 규모는 2015년 3조4,660억원, 2016년 3조4,073억원, 2017년 3조3,382억원, 2018년 3조1,580억원으로 매년 감소했다. 올해는 전년보다 488억원 늘어난 3조2,06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산업기술 연구개발 투자는 지난해 12월 18일 발표한 ‘제조업 활력 회복 및 혁신전략’(2019년 산업부 업무 보고)에 따라 ▲주력산업의 .. 더보기
한수원, 중앙광고대상 '최우수상’ 수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2월 5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54회 중앙광고대상 시상식에서 ‘디지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중앙광고대상은 광고의 품위 향상과 건전광고의 육성을 위해 196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광고업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최근 디지털홍보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 디지털부문이 새롭게 신설됐다. 부문별 수상작은 전문가 및 심사위원들의 평가와 함께 1만5,000명 이상의 네티즌 투표를 통해 선정돼 그 의미를 더했다. 한수원의 수상작 ‘우리 한수원이 달라졌어요’는 한수원이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 중임을 친구간의 SNS 대화형태로 만들어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는 네티즌들의 평가를 받았다. 한수원은 현재 기존 주력사업인 원자력 뿐만 아니라 신재생 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 더보기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앞장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경남지역 우수인력의 취업 촉진과 협력중소기업의 인력난 해결을 위해 나섰다. 남동발전은 5월 31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공공기관 우수협력사 일자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일자리 콘서트는 지역 대학생, 취업준비생, 조선·해운업 이직자에게 협력중소기업 채용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일자리 콘서트는 남동발전이 경남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 중인 남가람 에코파워토피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2015년 처음 열린 이후 4년 연속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남동발전을 비롯한 공기업의 협력중소기업과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 43개 업체가 우수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참여했다. 경남지역 10여 개 대학교 졸업생 및 재학생, 약 35개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조.. 더보기
산업부, LNG 추진선 선제적 시장창출 앞장 정부는 5월 1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주재로 제7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이어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 2016년 국제해사기구(IMO)가 황산화물(SOx) 규제 강화를 결정한 후 액화천연가스 추진선은 꾸준히 증가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상선 분야에서도 액화천연가스 추진선으로의 전환이 늘어나고 있다. 항만도시의 경우 대형 선박에서 배출되는 가스·오염물질·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대기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부산항은 2016년 네이처에 세계 10대 미세먼지 오염 항만으로 발표된 바 있다. 하지만 국내 선사들은 기존 대비 약 20% 높은 액화천연가스 추진선 선가와 국내에 부족한 액화천연가스 연료공급 체계 때문에 발주에 소극적이었다... 더보기
손충렬 세계풍력에너지협회 부회장, “우리나라 풍력 경쟁력 강화에 온 힘” 손충렬 세계풍력에너지협회(WWEA) 부회장이 6월 13일 스웨덴 말뫼에서 열린 WWEA 정기총회에서 부회장에 재선임됐다. 이로써 2009년 처음 부회장에 선임된 이래 4회 연속 임원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현재 한국풍력산업협회 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그는 앞으로 2년간 더 세계풍력에너지협회 부회장직을 수행하며 전 세계 풍력에너지 보급·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손충렬 부회장의 이번 재선임은 풍력 확대를 천명한 새 정부의 에너지정책과 맞물려 우리나라 풍력산업이 재도약하는 데 시너지로 작용할 전망이다. 손충렬 부회장은 그동안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으로 우리나라 풍력산업의 경쟁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풍력 1세대로서 국내 풍력산업 성장의 디딤돌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회 연속 WWE.. 더보기
해상풍력 확대, 국가 주도형 개발로 전환해야 2030년까지 13GW 규모의 해상풍력을 확충한다는 새 정부의 공격적인 신재생에너지 정책이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선 국가 주도의 해상풍력단지 개발 계획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사업 리스크가 큰 해상풍력의 경제성 확보와 원활한 시장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산업화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과 에너지기술평가원 주최로 6월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해상풍력 산업화 정책포럼’에 발제자로 나선 성진기 에너지기술평가원 해상풍력팀장은 일관성 있는 정부 정책이 해상풍력 확대의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성진기 팀장은 “서남해 해상풍력 개발사업이 정부차원에서 추진됐지만 많은 부침을 겪고 있는 것은 정책 신뢰성이 실종돼 사실상 추진 동력을 상실했기 .. 더보기
동서발전, 4차산업형 협력기업 육성 등 중점추진 발전·조선·벤처 중소기업의 상호 융합을 통한 상생발전 기반이 마련됐다. 이를 계기로 동반성장 추진의지 제고는 물론 중소기업 지원이 내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5월 2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발전·조선·벤처 중소기업의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자 ‘동서발전-중소기업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대규 산업통상자원부 기업협력과장, 김형호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김용진 동서발전 사장, 협력 중소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동반성장 협력펀드 100억원 지원 협약 ▲4차 산업형 스마트팩토리 구축 지원 협약 ▲시범설치사업 100건 달성 기념 협약 ▲동서발전 발전 기자재 강소기업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진 동서발전 사장은 “오늘.. 더보기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 창립총회 한국액화천연가스(LNG)벙커링산업협회가 7월 15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에는 정유섭 새누리당 부평갑 의원,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해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과 협회 회원사 대표가 참석해 창립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협회의 전신은 ‘LNG벙커링협의체’로 지난 2012년 5월에 한국가스공사의 주도로 조선·해운·에너지 그리고 관련 공공 단체들이 한국 LNG벙커링 시장 구축이라는 공동목표를 가지고 23개 업체가 참여해 출범했다. 그동안 협의체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LNG 벙커링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일련의 연구용역 사업과 국내 친환경 LNG연료 선박 개조 프로젝트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산업부는 IMO(국제해사기구)의 선박배출가스 규제 등 해상환경규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