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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

한수원, 경주시와 축구단 관련 업무협약 체결 경주시(시장 최양식)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는 10월 17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 연고지 협약 및 한수원 남·여 축구단 훈련센터 건립 업무협약 체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 기관 및 한국여자축구연맹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수원은 본사를 경주로 이전한 후, 지역기업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런 상생경영 방침에 따라 2013년 1월에 한수원 남자축구단 연고지도 경주로 이전했고, 여자축구단도 경주를 연고지로 해 조만간 창단될 예정이다. 2016년 5월에 건설기본계획이 수립된 ‘한수원축구단 훈련센터 및 유소년 아카데미 건립’은 한수원 경주 이전에 따른 지역과의 약속 사업이다. 경주시 건천면 천포리 일대 6만㎡ 부지면적에 축구.. 더보기
한수원, 익산시와 연료전지 발전시설 건립 MOU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익산시와 10월 7일 익산시청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익산시와의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 투자 주요 내용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에게 양질의 전기와 스팀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20MW 용량의 연료전지 발전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사업 타당성 검토 등 사업개발에 참여하며, 익산시는 부지 인허가 및 사업경제성 확보를 담당하게 된다. 한수원과 익산시는 지구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중요하고,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투자를 통해 관련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함께 했다. 또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양질의 스팀을 공급하면, 기업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 더보기
한수원,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와 MOU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8월 31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에네르고아톰(사장 네다쉬코프스키)와 건설 중단된 원전사업의 재개 등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양사는 흐멜니츠키 3·4호기 건설재개사업을 위한 공동운영위원회를 즉시 구성해 상호 협력방안을 도출하고 상업적 협약서를 개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흐멜니츠키 원전 3·4호기는 1985년에 착공돼 1990년 공정율 약 20% 상태에서 건설이 중단된 100만 kW급 원전으로, 한수원은 산업부 및 국내외 원전 관련사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석 사장은 “40여년간의 원전 건설과 운영을 통해 우수한 경험인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한수원과 에네르고아톰사가 힘을 합친다면 흐멜니츠키 3·4호기 건설재개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다”고 강조.. 더보기
김형민 한국수력원자력 WANO 2017 기획단장, “WANO 2017, 국내 원전운영기술 국제적 위상 높일 것” 2015년 10월 6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세계원자력사업자협회(WANO, World Association of Nuclear Operators)에서 조석 한수원 사장이 신임 회장으로 공식 취임하면서 2년간 임기동안 WANO를 대표해 각 세계 원전사업자들을 이끌며 안전성 강화 등 전세계 원전 주요 정책 결정과정에서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하게 됐다. WANO는 매 2년마다 총회가 개최되고 격년에는 본부 이사회 개최가 열린다. 2013년에는 모스크바에서 BGM이 개최된 바 있었고, 2015년에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BGM 행사와 함께 조석 한수원 사장이 정식으로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한수원 WANO 기획단은 2017년 WANO 총회 개최국으로 경주 BGM 행사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다. 특.. 더보기
한수원, 전남 영광군 농어업에 발전소 온배수 활용 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5월 4일 한빛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전라남도 및 영광군과 원자력발전소 온배수열 활용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석 한수원 사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김준성 영광군수 등이 참석했다. 온배수란 원자력·화력발전소 등의 발전기 냉각에 사용되고 난 후의 따뜻한 물을 말한다. 이런 온배수를 토마토·난 등을 재배하는 온실난방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온배수를 활용하면 원예농가 광열동력비의 70~80%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부과한 신기후 체제하에서 온배수 활용은 저렴한 에너지 대안이 될 수 있다. 2015년 12월 파리 협약 이후 정부는 학교 태양광 설치, 전기차 충전소 구축 등 에너지신산업 10대 프로젝트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더보기
한수원, 국내 우수대학과 최고전문가 과정 개설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3월 30일 경주 본사에서 국내 우수 대학교(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 대학교, 부산대학교, 경희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와 최고전문가 과정 개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원자력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정보 교류, 공동 교육 및 연구 수행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특히, 대학을 통한 최고전문가 과정 개설은 기업의 부족한 전문역량 교육을 대학의 첨단기술 인프라를 활용함으로써 산·학 연계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한수원 자체 기술역량을 한층 더 향상시켜 원전 안전 운영능력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종호 한수원 기술본부장은 "최고의 기술력 확보를 위해 최고전문가 과정을 모델 삼아 대상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뛰어난.. 더보기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로냉각재펌프(RCP) 성능 실증시험 성공 한국형 신형 경수로에 적용될 원자로 냉각재펌프(RCP)의 성능 실증이 성공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 열수력안전연구부 조석 박사팀은 2017년 준공 예정인 신한울 1호기에 적용된 원자로냉각재펌프에 대한 성능검증시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원전 미자립 핵심기술 중 하나인 원자로냉각재펌프 성능실증시험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 원자로 냉각재펌프(RCP, Reactor Coolant Pump)는 원자로 냉각재인 물을 강제 순환시켜 원자로에 장전된 핵연료에서 발생한 열을 증기발생기로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대용량 수직 원심형 펌프로 1차계통 구성을 위한 핵심 기기에 해당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수행한 RCP 성능시험은 기계·열유체·재료·제어·계측·화학 등 여러 분야를 집약한 대용량, 고정밀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