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달청

두산중공업, 2,300억원 규모 오만 해수담수화 사업 수주 두산중공업이 2,300억원 규모의 해수담수화 프로젝트를 오만에서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오만 수전력조달청이 발주한 ‘샤르키아 해수담수화 플랜트 프로젝트’를 일본 JGC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수주했다고 7월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두산중공업이 지분 5%를 투자한 프로젝트란 점에서 관심을 끈다. 두산중공업은 EPC로 이번 프로젝트를 맡아 2021년 4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수목적법인인 알 아실라에 일본 JGC(75%), 오만 UIDC(20%) 등과 함께 지분 5%를 투자했다. 역삼투압 방식으로 건설되는 샤르키아 해수담수화 플랜트는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서 동남쪽 220km 지점에 건설된다. 하루 약 2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8만톤 규모의 물을 생산할 예정이다. 세계 워터사업 조사기관인 GWI(Gl.. 더보기
전기조합, ‘제56차 정기총회’ 개최… 올해 MAS 등록업체 70개사 달성 목표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기영)은 2월 22일 조합 대강당에서 ‘제5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원일식 전기조합 전임 이사장, 박권식 한전 상생협력본부장, 장세창 전기산업진흥회장, 회원사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전기조합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2017년도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배당금 처분(안)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조합원 제명(안) ▲이사회 위임(안)을 제안·의결했다. 또한 제품별·업체별 소액수의계약 연간 추천횟수는 6회로, 연간 계약한도는 2억원으로 설정하는 안을 제안·의결했다. 제품별·업체별 소기업 우선구매제도 계약 연간 추천횟수도 6회에서 24회까지로, 연간 계약한도는 10억원에서 40억원까지로 설정하는 안을 제안·의결했다. 곽기영 전기조합.. 더보기
서부발전, 태안군과 공동으로 ‘상생협력사업’ 착수 한국서부발전이 태안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동반성장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나섰다. 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5월 9일 태안 본사에서 태안군(군수 한상기)과 함께 지역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상생협력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태안군,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부발전 상생협력사업은 서부발전 고유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태안군 지역까지 확산함으로써 지역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 및 기업생태계 전체의 생산성을 제고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3년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상생협력방안 컨설팅 용역’ 결과에 따라 추진됐다. 한편 서부발전은 태안으로 본사를 이전하기 전인 2014년부터 태안군과 함께 태안농산 등 10개 태안군 지역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정부물품 관리 우수 공공기관 선정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12월 10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5년도 정부물품 관리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정부물품 관리 종합평가’에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물품관리를 잘하는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2012년부터 RFID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물품을 관리하면서 이용 확산에 기여한 실적을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조달청은 RFID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의 공공기관 확산을 위해 2005년부터 ‘정부물품 관리 종합평가제도’를 도입, 중앙관서 및 산하 2,100여 기관을 대상으로 재물조사, 수급관리, 물품결산, 내용연수 등 7개 분야를 평가해 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