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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남동발전, 탐라해상풍력 발전개시… 국내 최초 해상풍력시대 개막 국내 최초 해상풍력발전사업인 탐라해상풍력발전이 발전개시에 돌입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해상풍력 발전시대의 막을 열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탐라해상풍력발전이 9월 29일 제주도 한경면 해상 인근에 풍력발전시스템 3기를 설치완료하고, 본격적인 전기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용량이자 최초의 해상풍력발전으로 잘 알려진 이 사업은 남동발전과 두산중공업이 공동출자해 진행 중인 대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다. 종합준공은 2017년 9월 예정이다. 이 사업은 제주도의 우수한 해상풍력자원을 바탕으로 지난 2006년부터 추진됐다. 제주 한경면 두모리에서 금등리까지의 공유수면에 두산중공업 해상풍력발전시스템(WinDS3000) 10기를 설치하는 30MW 규모의 대형 해상풍력사업이다. 특히 지난해 4월 두산중공.. 더보기
제주에너지공사, 주민 대상 풍력지구 후보지 공모 설명회 가져 제주에너지공사가 풍력발전단지 발굴을 위한 지역주민 소통에 팔을 걷어 붙였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이성구)는 11월 23일 도내 읍·면 지역주민들을 제주상공회의소로 초청해 풍력발전지구 지정 후보지 공모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0월부터 진행 중인 풍력발전지구 지정 후보지 공모와 관련해 이해관계자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청대상, 절차, 지원규모 등을 설명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마을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이날 설명회를 시작으로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마을의 요청이 있으면 직접 찾아가 관련 내용을 설명할 계획이다. 앞서 9월 제주도청은 바람자원의 공공화를 이유로 제주에너지공사가 풍력발전지구 지정과 인허가 절차를 담당토록 하는 ‘공공주도의 풍력개발 투자활.. 더보기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주), 초대 박규호 사장 취임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주)는 초대 박규호 사장 취임식을 9월 14일 제주시 연삼로 61에 위치한 당사 본점에서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홍배 제주도청 경제산업국장, 황우현 한전 SG&신사업처장, 김선섭 현대자동차 경영전략실장, 김성훈 KT 스마트에너지사업단장, 박준석 비긴스 대표이사, 김홍삼 스마트그리드 협동조합 이사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박규호 초대 사장은 취임사에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주)가 전기차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과 제주지역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국가 차원의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이미지 제고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주)는 제주도에 본점을 두고 한전, 현대기아차, KT, 비긴스, 스마트.. 더보기
2015 풍력산업 심포지엄, 산·학·연·관 모여 풍력산업 활성화 ‘소통·공감’ 세계 풍력의 날(Global Wind Day)을 맞아 국내 풍력산업의 기술 성장을 촉진하고, 관련 기관을 비롯한 업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가 본지 주관으로 열렸다. 전력문화사(회장 고인석)는 6월 19일 서울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한국풍력산업협회(회장 이임택)와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이상돈)과 공동으로 ‘2015 Global Wind Day 풍력산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와 산업계가 하나 돼 추진하고 있는 국내 풍력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정보공유를 통한 산학연관 공동협력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해상풍력을 비롯해 전남·제주 풍력사업 계획, 부품 국산화 현황, 풍력사업 프로젝트 파이낸싱, 유럽 해상풍력 진출 방안, 해상풍력 유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