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염

한전KPS, 웨스팅하우스와 원전해체 분야 협력 한전KPS가 원전해체 분야 기술력 제고를 위해 웨스팅하우스와 손을 잡았다.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11월 7일 웨스팅하우스와 원전해체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한전KPS는 원전 1차 계통 제염과 대형기기 절단에 관한 기술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기술이전과 함께 현장참여교육 등 국내외 원전해체 분야 공동협력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정의헌 한전KPS 사장은 “양사는 1994년 이후 23년 동안 기술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이번 MOU를 통해 원전해체 분야에서도 오랜 기간 협력관계를 이어가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업기회를 모색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브 브라쳇 웨스팅하우스 수석 부사장은 “20년 이상 협력관계를 유지해온 양사가 원전해체 분야에서도 ..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벨기에원자력연구소와 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벨기에원자력연구소(SCK·CEN)와 원자력 기술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6월 15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아스트리드(Astrid) 벨기에 공주가 이끄는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데릭 고슬린(Derrick Gosselin) SCK·CEN 이사장을 비롯한 원자력분야 대표단이 6월 10~17일 일정으로 방한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 날 체결식에는 아스트리드 벨기에 공주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그리고 양국의 원자력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재주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이 에릭 반 왈러(Eric van Walle) SCK·CEN 소장과 함께 기술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연구용원자로 핵연료 기술, 원자력시설 제염·해체 .. 더보기
한수원, 전라북도와 방사선보건 체험기술 개발·설치 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전라북도와 8월 8일 전북도청에서 국민의 안전문화 확산과 방사선보건안전에 대한 대국민 수용성 증진 등을 목적으로 방사선보건 체험기술 개발, 설치 및 시범운영에 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방사선보건 체험기술 개발 범위는 우리주변에 실존하고 있는 자연방사선을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최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해 재미있게 배워보는 체험콘텐츠가 포함된다. 양 기관은 ▲맞춤형 방사선보건 체험기술 개발 ▲전라북도 119 안전체험관내 체험시설 설치·운영 ▲전문인력 및 기술정보 교류협력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방사선보건 체험기술 내용은 ▲가상현실(Virtual Reality)과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을 이용한 보이는 자연방사선 및 실시간 나의 방사선량 측정.. 더보기
원전 폐로, 안전성 기반 새로운 기회로 우리나라 최초 원전인 고리 1호기가 2017년 6월 18일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국가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은 물론 대한민국이 세계 원전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고 명예로운 퇴진을 준비하고 있다. 정부의 이번 고리 1호기 영구정지 결정으로 원전 해체산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고리 1호기의 경우 해체하는 데 15년의 기간과 6,114억원의 비용이 드는 반면 경제효과는 7,7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정부는 예측하고 있다. 3,7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된다고 한다. 고리 1호기에 이어 월성 1호기가 2022년에 운영허가가 끝나고, 고리 3호기의 설계수명도 2024년까지다. 현재 국내에 가동 중인 원전 23기는 물론 건설 중이거나 예정인 원전 10여 기도 언젠가는 폐로 과정을 밟아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