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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방향

3차 에기본 “국민참여형 에너지시스템 구현 목표” 올해 3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이하 에기본) 워킹그룹 구성후 현재까지 논의된 부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기본방향 및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8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현황 중간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진우 제3차 에기본 워킹그룹 위원장, 박종배 건국대학교 교수, 남정임 한국철강협회 실장, 석광훈 에너지시민연대 정책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에너지기본계획은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 제41조, 에너지법 제10조 제1항을 근거로 5년마다 수립 시행한다. 이번에 마련하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은 2019~2040년에 걸친 에너지 로드맵이다. 제3차 에기본 워킹그룹은 지난 3월 총 5개 분과 75명으로 구성됐다. 현재 격주 단위로 회의를 .. 더보기
에너지공단, NECC와 ‘한·중 에너지효율 협력 워크숍’ 개최 한국에너지공단이 국내 에너지신산업 관련 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12월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국가에너지절약센터(NECC)와 공동으로 양국의 에너지효율 분야 협력을 위한 ‘한·중 에너지효율 협력 워크숍’을 가졌다. NECC는 에너지절약 법규와 정책연구·에너지절약 홍보 등 에너지절약 정책의 실질적 이행을 담당하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산하기관이다. 이번 워크숍은 에너지효율 분야의 양국 협력을 강화하고, 신기후변화체제에 대한 공동대응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에너지 분야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에너지신산업 등 새로운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해 나가는 디딤돌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국제에너지기구.. 더보기
열병합발전, 분산형 전원으로 제도 보완해야 홍의락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의원과 한국집단에너지협회 공동 주최로 9월 20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에너지전환시대의 정책방향과 분산형전원의 역할’을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관련업계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새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따른 열병합발전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가적 정책전원이자 동시에 분산형전원인 신재생에너지 및 집단에너지의 현실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정부의 새로운 에너지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홍의락 의원은 “현재 국민의 안전과 환경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친환경 에너지정책 전환이 추진되고 있다”고 전제하며 “이런 상황에서 대규모 전력 수요가 대도시에 몰려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친환경 분산형전원.. 더보기
전기공사협회, 아태지역 연합회 모여 ‘에너지 절약’ 공감 전기공사협회가 아시아·태평양지역 전기공사협회연합회 회원국과 함께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철호)는 8월 21, 22일 양일간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제29차 아시아·태평양지역 전기공사협회연합회(FAPECA) 컨퍼런스’에 참석해 회원국 간 교류와 협력강화를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파페카는 한국전기공사협회의 제안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 전기공사업 연합체를 구성할 목적으로 1986년 설립됐다. 매년 연차회의를 통해 회원국 간 친목을 다지는 한편 민간교류와 정보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11개국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본 전기공사업체가 일반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우리나라는 2016년까지 회장직을 맡는다. 우리나라는 이번 컨퍼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