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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한수원·산업부·경북도·경주시 공동출연, 원전현장인력양성원 개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과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출연해 건립한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이 7월 9일 문을 열었다. 한수원은 이날 신희동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관, 정재훈 한수원 사장, 주낙영 경주시장,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전KPS 등 협력회사 대표를 비롯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고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했다.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은 원자력산업 등에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를 위한 직업 기능교육과 한수원 및 협력사 재직자를 위한 실습중심의 원자력 정비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시행하게 된다. 미취업자를 위한 직업기능교육은 특수․파이프 용접, 전기제어, 비파괴 검사 등 4개 과정에 15명씩 모두 60명을 선발해 지난달부터 교육을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 더보기
한수원, 경주 양북면 어일-대본 간 우회도로 종합개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경주시 양북면 어일리와 대본리를 잇는 우회도로 공사를 완공했다. 한수원은 우회로 공사를 완료하고 7월 16일 종합개통을 기념한 준공식을 가졌다. 양북종합복지관 앞 도로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수원 직원들과 주낙영 경주시장,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양북면 어일리-대본리 우회도로 공사는 2009년 착공을 시작했으며, 신월성 1·2호기 건설과 운영에 따른 지역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약속으로 시작됐다. 총 연장 7.65km로 약 1,00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주변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이 도로는 지난 2015년 1월 양북면 대종교에서 어일리까지 6.85km구간의 1단계 개통에 이어, 이번에 2단계.. 더보기
정재훈 한수원 사장, 한빛본부 방문해 연이은 소통행보 이어가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지난 4월 10일 울진에 위치한 한울원자력본부를 방문한 데 이어 이틀만인 4월 12일 영광 한빛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설비 안전점검 및 직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문제점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훈 사장은 “지난 2016년 한수원 본사가 경주로 이전한 이후 한빛원자력본부 직원들이 상대적인 소외감을 토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직원들의 소외감을 달래주기 위해 한울에 이어 두 번째 현장소통의 목적지로 한빛본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빛본부를 방문하자마자 정 사장은 계획예방정비중인 한빛4호기를 찾아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금일봉을 전달했다. 한빛4호기는 정비계획 일정 변경 등으로 올해 말 '주요 정비 작업'이 완되고 내년 2월경 규제기관의 승인을 받아 재가동에 들어갈 .. 더보기
정재훈 한수원 사장, 첫 현장경영 사업소로 한울원자력본부 찾아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지난 4월 5일 취임식을 마치고 첫 현장경영 사업소로 한울원자력본부를 4월 10일 찾았다. 경주 본사에서 진행된 취임식 행사에서 노타이 차림으로 직원들과 토크형태의 취임식을 보이며 소통을 강조한 정재훈 사장은 한울원자력본부에서도 가까이에서 직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문제점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울원자력본부를 취임후 첫 행보로 잡은 데에는 직원들이 근무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본부라는 점에서다. 한수원 관계자는 한울원자력본부는 교육, 의료 등 생활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해 직원들이 근무하기 망설여하는 사업소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직원들의 생활과 근무여건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취임 후 첫 현장경영 사업소로 한울원.. 더보기
정재훈 한수원 신임 사장 “변화를 두려워말자”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제9대 사장이 4월 5일 취임했다.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 정재훈 신임사장은 무선마이크를 착용하고, 기존의 관행을 깬 ‘노타이 셔츠’차림으로 참석했다. 취임식 또한 틀에 박힌 행사에서 벗어나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는 등 한수원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정재훈 사장은 “에너지 전환 정책은 60년 이상 충분한 시간과 여유를 갖고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전환하자는 것”이라며 “에너지 전환 정책 등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수원이 세계적인 에너지종합기업으로 발돋움할 때”라며, “신재생에너지, 원전 수출, 원전 해체 역량 확보, 제4차 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