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자통신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체온으로 전기 만드는 열전소자 개발 국내 연구진이 사람의 체온에서 나오는 열을 이용해 전기를 만드는 열전소자 개발에 성공했다. 기존 연구팀에 비해 5배 이상 출력이 나와 웨어러블 소자 상용화에 탄력이 붙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월 15일 배터리를 쓰지 않고 사람 체온만을 활용해 정보를 표현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팔목에 밴드형 파스처럼 붙여 에너지를 얻는 방식이다. 국내 연구진은 소자의 출력을 기존 미국 연구진에 의해 발표된 20마이크로 와트(µW/cm²)보다 약 1.5배 이상 높은 35마이크로 와트(µW/cm²)로 달성했다. 국내 연구진은 소자 6개를 묶어 모듈화 할 경우 최대 2~3밀리 와트(mW) 출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는 바로 상용화 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다. 배터리처럼 1회용으로 쓰고 버..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국방력 강화 위한 과학기술 협의체 구성 완료 첨단 기술 중심의 미래 국방역량 확대를 위해 우리나라 최고 과학기술 역량을 모은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1월 31일 연구원에서 국방과학연구소(소장 남세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이병권),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천홍),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이상훈),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임철호)과 함께 ‘미래 국방력 확보를 위한 연구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과학기술 기반 국방역량 강화를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방부간 업무협약’ 체결 시 논의됐던 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 협의체를 실현한 것으로, 국방역량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선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기초원천 기술 및 연구역량 활용이 필수적이라는 인식 아래 추진됐다. 이번 협약은 각 분야의 전문 연구기관과 국방과학기술 전문기관이 .. 더보기
한전, '전력·ICT 융복합'으로 4차 산업혁명 주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월 31일 광주광역시 한전 광주전남본부에서 전자통신연구원, 한전 KDN, 한국광기술원 등 전문기관들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에너지 분야 생태계 조성 및 국가 신성장 추진동력 강화를 위한 전력분야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전력에너지 분야와 ICT 분야의 신기술을 융합한 신사업 창출을 확대하고 글로벌 이슈인 4차 산업혁명 선도 기반 구축을 위한 에너지 분야 유관기관들과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지난해부터 한전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ICT 융복합 등 신에너지 분야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산학연 전문기관과 공동 R&D를 추진하고 있다. 한전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기능이 구현된 R&D 통합 플랫폼을 외부 개발자들에게도 개방해 전력분야의 다양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