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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압

에너지전환 정책 중·장기 정책방향 제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워킹그룹(이하 워킹그룹)은 11월 7일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방향에 대한 권고(이하 권고안)를 발표했다. 워킹그룹에는 학계·시민사회·산업계 등 에너지분야 민간 전문가 70여 명이 참여했다. 총괄, 수요, 공급, 갈등관리·소통, 산업·일자리 등 총 5개 분과로 구성된 워킹그룹은 올해 3월 발족한 이후 7개월간의 논의 과정을 거쳐 권고안을 확정했다. 김진우 워킹그룹 총괄위원장과 분과장들은 11월 7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워킹그룹 권고안을 공식 제출했다. 제3차 에기본 워킹그룹 권고안 정부 제출 2040년 재생에너지 비중 25~40%로 확대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워킹그룹은 성공적 에너지전환을 위한 주요 추진과제로 ▲에너지 수요관리 혁신 ▲재..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초고압 개폐제어형 차단기 개발 완료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효성중공업(대표이사 문섭철)과 공동으로 차단기의 개폐를 제어할 수 있는 ‘개폐제어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미금변전소 362kV급 변전설비에 적용해 실계통 운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차단기 동작 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돌입전류와 과전압은 계통에 연결돼 있는 전력기기의 기계적·전기적 손상 및 오동작을 발생시킬 수 있다. 기존에는 차단기 내에 저항을 장착하거나, 피뢰기를 설치해 과도현상을 억제했지만, 이로 인해 차단기 구조가 복잡하게 돼 잠재적인 고장 요인을 증가시켰다는 분석이다. 전력연구원과 효성중공업이 공동으로 국내 최초로 개발한 본 기술은 계통에서 발생하는 과도현상이 최소화되는 시점에 차단기를 투입 또는 개방하는 기술이다. 개폐제어기술은 차단기의 개폐 제어를 통해 차.. 더보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제16회 원전 전력계통 안전성 증진 워크숍 개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성게용)이 원전 전력계통 안전성 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제16회 원전 전력계통 안전성 증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00년 '원전 전력계통 분야의 안전성 증진'이란 주제로 처음 개최된 이래, 제작사·설계사·운영사 및 규제전문기관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기술정보교류는 물론 소통의 장으로 발전해왔다. ▲원전 전력계통 신기술 적용 및 기술표준개발 동향 ▲원전 전력계통 안전성 증진방향 ▲원전 전력계통 설비개선 및 운전경험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분야별 KINS 전문가 20여 명을 포함해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력기술 등 원자력 유관기관 전문가 약 150..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차세대 통합 배전망 운영시스템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배전망 운영의 효율 향상을 위해 배전센터 단위의 계통을 관리할 수 있는 ‘통합 배전망 운영시스템’을 개발하고 대전충남지역본부 4개 사업소에 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한전은 배전선로의 전압과 전류, 고장정보 등 선로상태를 원격에서 실시간으로 감시 제어가 가능한 배전망 운영시스템(Distribution Automation System, DAS)을 운영 중이다. 현재 이 운영시스템의 주장치 서버와 계통관리 데이터가 전국 190여 개의 사업소에 위치하고 있고, 41개의 배전센터에는 자체 계통 데이터만 관리하고 있어, 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통합 운영기술이 필요하다. 전력연구원은 '통합 배전 자동화(DAS) 파일럿시스템 시범운영'에 따른 설명회를 10월 27일 대전충남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