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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반도체

전기연구원, 포항가속기연구소와 연구·기술협력 협약 체결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과 포항가속기연구소(소장 고인수)는 11월 28일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양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기술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방사광 가속기는 아주 밝은 빛으로 사람이 눈으로 볼 수 없는 나노 크기의 미세한 물체를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는 일종의 ‘슈퍼 현미경’과도 같다.· 전기·전자·제어·기계 등 거의 모든 과학기술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해야 만들 수 있다. 뛰어난 정밀도 및 속도를 자랑하며, 물리·화학·생물 등 기초과학 영역에서 해결하지 못했던 난제들을 풀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해 우리 인류가 진일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주목받는 기술이다. 양 기관은 첨단과학 연구 플랫폼인 ‘방사광 가속기 시스템’의 구성품에 대한 국산화를 촉진하고, 빛 공장 설비.. 더보기
전기연구원·파워테크닉스, SiC 전력반도체 상용화 라인 구축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과 파워테크닉스(대표 김도하)는 7월 19일 경북 포항에서 국내 최초 ‘탄화규소(SiC) 전력반도체 상용화 라인 구축’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SiC 전력반도체 기술 개발의 주역인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본부장, 방욱 센터장(이상 HVDC연구본부) 등을 비롯한 연구진과 김도하 파워테크닉스 대표, 정은식 부사장 등을 비롯한 파워테크닉스의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전력반도체는 전력을 변환, 처리, 제어하는 반도체다. 전기자동차의 배터리와 전기모터를 연결하는 고성능 인버터에 필수적인 부품이다. 지금까지 SiC 전력반도체는 미국, 일본, 독일 등 몇 개의 해외 업체가 생산과 공급을 독점하고 있었지만 그동안 전량 수입하던 것을 파워테크닉스가 상용화함으로써 국산화는 물론 수출까..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2018 전력반도체 기술 워크샵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중성자 및 양성자를 이용한 기술을 전력반도체 분야로 확대하고 관련 산업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2018 전력반도체 기술 워크샵’을 7월 18일 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전력반도체는 대표적인 미래 성장산업인 하이브리드·전기자동차의 핵심 부품일 뿐만 아니라 풍력, 태양광 발전 등 차세대 에너지로 주목받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도 사용된다. 고속중성자 및 양성자를 이용하면 반도체 내부에 안정되고 균일한 격자 결함을 발생시켜 반도체 소자의 스위칭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연구원은 전력반도체 생산을 위한 중성자 도핑 기술에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 날 워크샵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KEC 등 전력반도체 전문가 50여 명이 참여해 국내 전력반도체..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경주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종합준공식 개최 양성자 및 이온 빔을 이용한 미래 원천기술 개발과 입자빔 기반 산업 육성을 목표로 2002년부터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구축한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가 가속기 기술 선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 채비에 나선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4월 5일 경주시 건천읍에 위치한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최양식 경주시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종합준공식'을 열었다.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는 2002년 정부의 양성자기반공학기술개발사업으로 시작해 2006년 경주시가 연구센터 부지를 제공하고 연구지원시설 건설에 착수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2012년 100MeV 양성자가속기와 빔 라인 2기를 구축하는 한편 가속기동, 수전설비동, 유.. 더보기
한국전기연구원, 창립 40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송재성)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10월 26일 창원본원 강당에서 송재성 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전 임직원, 전임 기관장, 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은 전력사업과 전기공업에 관련된 과학기술과 경제성에 관한 조사/시험/연구개발의 종합적인 수행으로 국가 사회 경제 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기술을 창조 개발하고 이를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1976년 설립됐다. 한국전기기기시험연구소로 발족해 1981년에는 한국통신기술연구소와 통합돼 한국전기통신연구소로 운영되어 오다 1985년 한국전기연구소로 독립했다. 2001년 1월 1일 한국전기연구원으로 개칭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초기에는 연구장비 및 시험설비 등의 부족, 분리·통합의 우여곡.. 더보기
전기연구원, ‘SiC 전력반도체 기술’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 전기자동차 등에 적용되면, 연비를 대폭 개선할 수 있는 ‘SiC 전력반도체 기술’과 ‘직류차단기 기술’ 등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경엽)의 연구성과 2건이 올해의 우수한 국가연구개발 성과로 선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7월 7일 '2016년 국가연구개발(R&D)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하고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우수성과에 대한 표창과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미래부는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한 R&D 성과의 홍보를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우수성과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미래부는 정부 지원을 받아 수행한 R&D 과제 총 5만4,000여개 중 각 부·처·청에서 추천받은 620여 건의 후보과제에 대해 과학기술 개발 효과와 창조경제 실현 효과 등을 심사해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했다. 또 기술이전·창업 .. 더보기
전기연구원,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12종 성과 전시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경엽)이 3월 18~24일까지 7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자동차의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올릴 수 있는 핵심 부품인 ‘SiC 전력반도체 소자 및 EV용 인버터 모형’과 직축구동 전동기를 바퀴에 부착해 전기차의 안정성 향상에 기여하는 ‘직축구동 전기자동차용 인휠전동기 및 제어기’, 그리고 높은 출력밀도 및 효율성을 가지는 전동기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 바이크 대중화에 기여할 ‘2kW 허브모터와 이를 장착한 전기이륜차’를 포함한 총 12종의 연구성과물을 선보였다. 특히 ‘SiC 전력반도체 소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선정한 ‘2015년도 10대 우수성과’로 선정된 기술로 KERI가 16년간의 연.. 더보기
한국전기연구원 시무식 갖고 새해 다짐 미래부 산하 전기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경엽)은 1월 4일 2016년 새해를 맞아 창원본원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더 보람있는 새해 시작을 다짐했다. 박경엽 원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고효율 신소재 탄화규소(SiC) 전력반도체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 ▲직류(DC) 차단기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 ▲4000MVA 대전력시험설비공사 마무리 등을 2015년도의 주요성과로 꼽고 과학기술인으로서 자부심과 용기, 분야별 전문성과 통찰력 등을 갖추고, 가치있는 과제 발굴 및 수행을 위해 특별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경엽 원장은 “기존 선진국과 부상하는 중국과 경쟁하기 위해 효율적인 제도 및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며, 특히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될 R&D 중심에 있는 출.. 더보기
전기연구원, 전기차 핵심부품 제조기술 기술이전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경엽)은 12월 14일 메이플세미컨덕터(대표 박용포)와 ‘탄화규소(SiC) 전력반도체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술료는 착수기술료 11억5,500만원에 향후 추가로 매출액 대비 런닝 로열티를 받는 조건으로 전력반도체분야에서는 최대 규모다. 메이플세미컨덕터는 향후 이 기술이 양산화 되면 연간 국내매출만 500억원 이상, 해외 매출액은 약 1,500억원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탄화규소 전력반도체 세계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으로 1억 4,600만 달러(약 1,670억원) 규모지만 고속 성장으로 2020년에는 10억9,500만 달러(약 1조2,59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응용분야 중에서도 자동차용(HEV/EV) 성장 속도가 가장 빨라 2020년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