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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량계

한전 고속PLC AMI 통신규격 IEC국제표준 등재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제안한 한국형 고속전력선통신(PLC, Power Line Communication)을 이용한 AMI통신규격이 지난 3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로부터 최종 승인됐으며, 4월 10일 국제표준으로 공식 발간됐다. 2012년 9월 IEC 신규 표준프로젝트로 공식 인정받고 한전을 비롯한 국가기술표준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등으로 구성된 프로젝트팀의 지속적인 표준화 활동을 통해 6단계의 국제표준 제정절차를 거친 성과다. 이번에 최종 승인된 한전의 AMI기술은 스마트미터(전력량계) 국제 표준기반의 통신기술로써, 2009년 세계최초로 광대역 PLC기술의 국제표준을 획득한 한국형 고속 PLC와 스마트미터간의 연계를 위한 접속 프로토콜 및 정보모델을 정의하고..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고압 AMI용 국산 'S-type 전자식 전력량계' 실증사업 착수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계약전력 500kVA 이상의 고압고객을 대상으로 전력수요관리(DR) 등이 가능한 국제표준 기반의 'S-type 전자식 전력량계'의 국산화 개발을 완료하고 고압고객 50호를 대상으로 실증시범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현재 한전이 2000년부터 운영 중인 고압고객 대상의 원격검침 시스템은 원격검침 전용으로 설치됐으며 비표준 데이터통신 방식을 따르고 있어 스마트그리드와의 상호운영성 확보와 수요관리(DR) 등 향후 전력서비스 적용 확대에 제한이 있었다. 저압고객의 경우 한전은 AMI(지능형 전력계량인프라) 구축계획에 따라 지난 ’05년부터 ’20년까지 저압고객 2,200만호를 대상으로 원격검침 보급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력연구원이 국산화한 고압고객용 차세대 'S-type 전자.. 더보기
수요자원시장, 소규모 소비자 확보에 미래 달렸다 수요자원 거래시장 개설 이후 약 16만5,380MWh 상당의 전력을 아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주도 인구 63만명이 약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전력거래소는 10월 21일 서울 KT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수요자원 거래시장 중장기 육성 청사진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지난해 11월 전력 수요자원 거래시장 개설 이후 그동안의 운영실적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수요자원 거래시장의 운영상황을 살펴보고 참여 사업자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폭넓은 소비자들이 수요자원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해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수요자원시장에 높은 .. 더보기
전우실업, 독도 전력공급 안정화 기술지원 나서 전우실업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전과 함께 독도경비대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기술지원에 나섰다. 전우실업(사장 김영만)은 8월 3일부터 9일까지 1주일간 독도경비대의 자가발전시설을 비롯한 전력설비의 정비·교체작업을 진행했다. 총 6명의 분야별 전문 기술인력이 투입돼 진행된 이번 정비·점검작업은 경북 지방경찰청의 요청에 따라 한전 배전운영처 도서전력실의 지원 아래 실시됐다. 전우실업은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기술지원을 시행한 바 있다. 독도경비대는 디젤발전기 4대(514kW)와 태양광설비 1기(43kW) 총 557kW의 발전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전우실업은 독도경비대원들이 국토수호의 임무를 수행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전력공급 안정화에 역점을 두고 기술지원을 진행했다. 이번에 실시된 주요 작업내용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