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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충전

한전, 베트남과 신뢰 기반한 에너지사업 협력 강화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은 10월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쩐 뚜언 아잉 산업통상부 장관을 만나 올해 7월 착공한 베트남 발전사업 등 전력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쩐 뚜언 아잉 장관은 “베트남의 전력수요성장률은 11%로 예상되는데 한전이 지금 진행하고 있는 응이손 발전소 건설사업 외에도 계속 투자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종갑 사장은 “전력산업계가 마주한 ‘에너지전환’과 ‘디지털변환’이라는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기회로 삼아, 한전은 전통적 전력 공급자에서 에너지플랫폼 공급자로 한 단계 발전해가고 있다”면서 “베트남 에너지신사업 분야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전은 세계적 수준의 전력망기술을 활용해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에너지효율관리, 전기차충전, 가상발전소(VPP) 등..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인공지능 기반 배전망 운영 기술 개발 착수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분산전원 및 ESS, 전기차 충전 등 복잡해지는 배전망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배전망 상태추론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전력연구원은 신재생발전, 배전용 ESS, 전기차 등 다양한 발전원과 ESS가 연계된 배전계통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020년까지 빅데이터와 딥러닝 인공지능 기법을 도입한 능동형 배전망의 설계 및 운영·관리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기반 배전망 상태추론 기술’은 지능형 배전설비, 신재생 발전원, 전기차 등 ESS 간에 이뤄지는 다양하고 복잡한 상호관계 및 영향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추론함으로써 능동형 배전그리드 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여러가지 상황 정보를 도출할 수 있다.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전력정보 데이터.. 더보기
중부발전, 제주 전력수급 안정 위해 LNG복합 추진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6월 22일 제주화력본부에서 제주LNG복합화력 건설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 박규호 전기차충전서비스 사장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건설되는 제주LNG복합화력은 2018년 이후 제주지역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또한 제주도·국회·지역주민의 공동노력으로 제7차 전력수급계획에 긴급히 반영돼 진행되는 건설사업이다. 향후 발전소가 준공되면 제주지역 전력공급의 약 20%를 담당해 전력수급 안정 및 에너지 자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이날 착공식에서 “제주LNG복합화력은 제주 초미세먼지와 같은 오염물질 배출이 없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해 카본프리 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