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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에너지

한전, '전력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3월 28일 서울시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전력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작품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행사는 한전의 전력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 11일 경진대회 공모를 시작으로 1차 서류심사를 합격한 23개 참가팀은 한전에서 제공한 전력데이터를 활용해 1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신서비스를 개발했다. 최종심사에서 PT발표와 개발 프로그램 시연을 통해 9개 팀이 수상했다. 주요 수상 프로그램으로는 ▲전기사용량 분석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 서비스 ▲전력 빅데이터 활용 생활정보 제공 ▲태양광발전소 정보제공 서비스 등이다. 먼저 과거 전기사용량 분석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 서비스는 주택 및 .. 더보기
한전, 미래형 마이크로그리드로 에너지신사업 선도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미래형 마이크로그리드(MG)'를 개발하기 위한 'KEPCO Open MG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11월 18일 밝혔다. ‘KEPCO Open MG’는 기존 MG에 에너지솔루션과 블록체인 등의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개방형 에너지 커뮤니티’를 말한다. 이전까지의 MG는 소규모 태양광(PV, PhotoVoltaics)과 풍력(WT, Wind Turbine), 그리고 ESS 위주로 구성돼 안정적 전력공급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하는 ‘KEPCO Open MG’에는 연료전지 등이 발전원으로 추가돼 있어 신재생만으로도 에너지자립이 가능하다. P2G 기술을 활용해 남는 전력을 수소(Hydrogen)로 전환해 저장하고, 필요할 때 연료전지 등을 통해 전기에너지로 다시 바꿔..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2018 실리콘밸리 국제발명전 2관왕 수상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7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2018 실리콘밸리 국제발명전시회(SVIIF 2018)’서 자체 개발한 '고력볼트 체결력 검사기법 및 기기'를 출품해 은상과 함께 중국발명협회 특별상 등 2관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실리콘밸리 국제발명전시회는 미국 피츠버그 국제발명전시회를 대신해 2018년 최초로 개최된 국제발명전시회로 올해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크로아티아 등 총 15개 국에서 170 여 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고력볼트 체결력 검사 기기'는 전력설비의 강구조물의 접합시 사용되는 볼트 체결 즉시 축력 검사가 가능하고 접합면의 마찰력을 이용해 체결력을 정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비다. 강구조물의 고력 볼트 체결 시 사용되는 전동.. 더보기
이흥재 대한전기학회장, “전기분야 핵심적인 ‘아이디어·요소기술’ 공급하는 산실 될 것” 전력에너지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단체인 대한전기학회(회장 이흥재)는 올해로 창립 71주년을 맞았다. 국가 경쟁력으로 대변되는 전력·에너지 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것이라는 게 관련업계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변화에 따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는 점 또한 빼놓지 않는다. 47대 대한전기학회장인 이흥재 광운대학교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전기에너지 분야에도 급속한 패러다임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이에 따라 미래형 에너지 체계를 기반으로 한 8차 전력수급계획이 발표됐다”며 “이런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선 어느 때보다 창의적인 사고를 기반으로 한 융합기술이 필연적으로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전력기술 ▲전기기기 및 에너지변환시스템.. 더보기
한국수력원자력, 금천구 일대 골목길 태양광으로 밝힌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국민의 안전을 위해 펼치고 있는 ‘안심가로등 사업’을 서울 금천구 독산로 일대에도 완료하고, 관련 시설물을 금천구청 측에 인계하는 행사를 2월 23일 개최했다. 한수원은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금천구 독산로 54길 일대에 25본의 태양광 LED 가로등을 설치했으며, 지난해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완공했다. 이 지역은 노후된 가로등으로 골목이 어두워 교체 요구가 빈번히 이어져 왔던 지역이다. 주민들은 안심가로등이 설치돼 주위가 한결 밝아졌다면서 반가움을 표했다. 금천구청 측은 태양광 안심가로등으로 주민들의 안전 뿐 아니라 연간 57.6MWh의 전기에너지 절약 및 유지관리비 약 760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태양광 LED 25본 설계 인계행사에는 전영택 한.. 더보기
전기공사협회, 숙명여대와 고급여성인력 양성 ‘맞손’ 전기공사협회가 고급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숙명여대와 손을 잡았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철호)는 7월 13일 숙명여자대학교(총장 황선혜)와 전기에너지분야 고급여성인력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학협력을 통해 전기에너지분야에 창의적인 여성인력인재 양성의 필요성에 뜻을 모으고 양 기관이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저탄소·녹색산업 시대를 맞아 에너지 신산업의 중심인 전력산업분야도 ICT기술이 융합된 스마트그리드·신재생에너지·전기차 충전시설ESS 등 새로운 분야가 미래 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어 우수 인력 양성의 필요성이 점차 증하고 있다. 이에 전기공사협회와 숙명여대는 산학협력을 통한 창의적인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됐다. 전기공사.. 더보기
중부발전, ‘대한민국 행복발전소 이야기’ 발간 한국중부발전(사장직무대행 이정릉)은 7월 14일,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발전소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책 ‘대한민국 행복발전소 이야기’를 발간했다. 이 책은 화력발전소에서 전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착안, 발화·연소·발전 세 파트와 함께 다양한 가치창출 활동 사례를 상생 파트에 실어 실제 발전소 상황을 알려준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지하에 건설되고 있는 서울화력발전소를 비롯해 대규모 신보령화력발전소 건설과정에서 일어난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또 지난 2012년 보령화력 화재사고 이후 그 위기를 극복해온 과정, 해외 발전소 건설과 운영과정에서의 어려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 발전소 사람들의 22가지 이야기가 펼쳐진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국민들이 전기를 만들기 위해 발전소 ..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성실시공 우수업체 에 ‘전기안전 우수시공패’ 수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4월 30일 전북지역본부 강당에서 전기설비 시공 품질 우수업체로 선정된 ㈜일흥전력 및 원풍전력공사(유) 대표자에게 '전기안전 우수 시공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경남 기술사업처장은 국가산업발전의 원동력인 전기에너지를 가정과 산업현장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공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번 성실시공 우수업체 평가에서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2014년도 사용전점검 부적합률 0.5% 미만 및 사용전검사 불합격률 0.0% 등 선정 기준에 의해 전국 66개 우수 시공사가 최종 선정됐다. 우수 시공패는 시공사 관할지 전기안전공사 사업장으로 배분돼 해당 시공사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보기
한국전기연구원, 세계 3번째 전기선박육상시험소 준공 잠수함, 전기추진 구축함 등을 위한 시험 및 연구시설 등을 갖춘 ‘전기선박 육상시험소(LBTS)’가 미국, 영국에 이어 세계 3번째로 경남 창원에 들어섰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경엽)은 2월 27일 국내 최초의 전기선박육상시험소’ 운영을 위한 건축공사와 설비구축을 완료하고, 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 안상수 창원시장, 윤정상 잠수함사령관, 조완래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 이웅섭 장보고-III 협력단장, 이제동 장보고-III 사업팀장, 박동혁 대우조선해양 부사장을 포함, 임직원과 협력기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향후 대부분의 선박이 전기추진 선박으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다가올 전기선박 시대를 대비해 고부가 전기추진선박의 핵심기술 개발 및 관련 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