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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남동발전, 발전부산물 고화제 활용협약 체결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이재현, 이하 SL공사)는 12월 1일 SL공사 인천 본사에서 발전부산물 고화제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동발전의 발전 부산물을 SL공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하수슬러지 고화시설 연료로 재활용해 자원 활용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발전 부산물 중 하나인 석탄재와 우드펠릿 연소재 분말은 탈취력과 흡수력이 우수하다. 특히 환경적으로 무해해 슬러지 처리시설 고화제 생산 원료로 활용도가 높다. 발전부산물 재활용을 통한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사는 발전부산물 외 하수슬러지 고형화 연료사업 등 양사 간 협력사업을 확대한다. 지속적인 기술교류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학현 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은 “이번 .. 더보기
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에서 ‘석탄회 재활용 연구센터’ 개소식 진행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11월 13일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흥화력본부에서 ‘석탄회 재활용 연구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남동발전은 석탄연료의 비율이 높아 전기 생산시 발생하는 석탄회 처리를 위해 인공경량골재 및 산업소재 생산 사업을 이미 추진하고 있다. 이에 석탄회 재활용 확대를 위한 신제품 개발 및 기술 자산화를 위해 석탄회 재활용 연구센터를 설립했다. 석탄회 재활용 연구센터는 지난 9월 25일 발전사 최초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석탄회 재활용 연구개발 전담부서’로 인정받아 자체기술개발 및 기업과 학회 등 대외기관과의 공동연구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11월 5일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해 석탄회를 재활용한 친환경 제품 생산을 인정받.. 더보기
한전 신사옥,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 LEED 플래티넘 획득 한국전력(사장 조환익) 본사 신사옥이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에서 시행하고 있는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LEED의 최고 등급인 ‘Platinum’을 획득하고, 한국그린빌딩협의회 및 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9월 21일 본사에서 인증 명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LEED 인증은 Certified, Silver, Gold, Platinum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이번 한전의 신사옥 인증은 부지 내의 5개 건물이 모두 Platinum 등급을 획득(LEED Group 인증)한 국내 최초 사례다. 한전 본사 신사옥은 연면적 98,629㎡, 지상 31층 규모의 최첨단 친환경 건축물로서 LEED Platinum 등급에 걸맞는 다양한 첨단 친환경 기술이 접목돼 있다. 한전 본사 신사옥은 초에너지 절감형 빌딩으로.. 더보기
남부발전, 삼척에코건자재 플랜트 착공 한국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이 석탄회 재활용으로 녹색혁명을 선도하는 데 앞장섰다. 남부발전은 8월 27일 강원도 삼척에서 김태우 남부발전 사장, 김양호 삼척시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척에코건자재 플랜트’ 착공행사를 진행했다. 삼척에코건자재 플랜트는 발전소에서 발생되는 석탄회를 부가가치가 높은 친환경 건축 자재로 재생산하는 설비다. 이 설비가 완공되면 연간 각 20만톤의 골재와 콘크리트 혼화재를 생산해 낼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삼척에코건자재 플랜트를 통해 생산되는 친환경 건축자재는 기존 제품보다 고품질과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향후 연간 200억원 상당의 매출 효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태우 사장은 “국내 석탄회 재활용 산업발전은 물론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