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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자동차

공간·시간·에너지 소비 혁신 ‘자율주행’ 자동차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5G 등과 만나면서 그동안 이동수단으로만 여겨오던 자동차 개념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자율주행이 가능한 스마트자동차 시대가 머지않은 미래에 열리면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새로운 생활공간의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주행이 안전한 시스템으로 정착하기 위해선 다양한 기술들이 요구된다. 특히 방대한 데이터를 소화하려면 빠르고 안정적인 이동통신이 필수다. 최근 차세대 이동통신인 5G 상용화가 본격화하면서 자율주행의 현실화도 한 걸음 더 내딛게 됐다. 5G는 데이터 전송속도는 물론이고 실시간 반응속도가 이전보다 월등히 빠른 최신 기술이다. 초저지연 기술로 실시간 반응속도도 빨라졌다. 데이터 송수신에 따른 지연시간이 LTE 대비 100분의 1 수준..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SK텔레콤과 ‘5G 안정적 운용’ 위한 기술 세미나 개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12월 7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에서 ‘5세대(G) 통신시설의 안정적 전원 확보와 운용을 위한 합동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전기안전공사 기술지원처 전문가와 SK텔레콤 통신설비 관리자들로 구성된 ‘워킹그룹’이 국내 통신 전기설비 기술기준과 안전관리 기법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최근 통신설비 안전이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자율주행자동차 교통 체계 등과 연계된 5세대 통신시설의 재난예방 체계와 안전관리 기술에 대한 교류와 협력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양사 워킹그룹 전문가들은 이날 주제 발표와 함께 통신 전기설비 안전도 향상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시설안전관리 담당자들과도 열띤 토론을 나눴다. 전기안전공사는 특히.. 더보기
BIXPO 2017 국제 컨퍼런스, 전력에너지 분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글로벌 종합에너지 박람회 ‘BIXPO(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Bitgaram International Exposition of Electric Power Technology)는 세계적인 에너지 전문기업 한국전력이 광주·전남지역의 빛가람 에너지밸리 허브를 구축하는데 한전의 역할을 제고하고 미래 전력기술의 트랜드를 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11월 2~4일까지 열렸던 BIXPO 2016은 48개국 2,400여 명의 해외관계자와 전국 각지에서 온 5만2,000여명의 관람객이 광주·전남지역을 찾는 등 첫 해에 비해 큰 규모로 성장하며 치러졌다. 특히 179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총 11억2,000만달러(약 1조2,800억원)의 수출상담을 달성함으로써 빅스포가 단순한 전력 전시.. 더보기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 KOTRA 실리콘밸리무역관과 업무협약 체결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자동차 엑스포인 ‘제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미국 실리콘밸리에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는 11월 2일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KOTRA 실리콘밸리무역관(관장 나창엽)과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매년 3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국제 규모의 세계 유일 순수 자동차 엑스포를 주최하고 있다. KOTRA 실리콘밸리무역관은 K-글로벌 실리콘밸리 행사를 주최하는 등 미국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 국내 유수의 기업과 단체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자동차 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교류, 기업 유치, 홍보 등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