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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

동서발전, 자메이카전력공사와 기술지원 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4월 10일 자메이카전력공사(JPS)와 발전 및 송·배전분야 기술지원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메이카전력공사는 자메이카 유일의 전력 유틸리티 사업자다. 자메이카 내 송·배전 설비 전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발전용량의 약 75%(644.52MW)를 책임지고 있다. 동서발전은 2011년 7월 일본 마루베니사로부터 자메이카전력공사 지분의 40%를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발전 및 송·배전이 통합된 해외 유틸리티 기업을 운영하는 사업은 국내기업으로는 동서발전이 최초다. 이번 기술지원 협약은 자메이카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에너지신사업·전력설비 고도화 사업과 관련해 동서발전의 기술력과 자메이카전력공사의 필요(Needs)가 일치하면서 성사됐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동서발.. 더보기
동서발전, 자메이카 총리와 ‘에너지분야 협력방안’ 논의 김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4월 7일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앤드류 호니스(Andrew Holness) 자메이카 총리와 앤드류 휘틀리(Andrew Wheatley) 과학에너지기술부 장관을 동시에 예방했다. 아울러 ‘한국-자메이카 에너지분야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방문은 동서발전이 자메이카 내에서 추진 중인 190MW 가스복합사업에 대한 자메이카 정부 측의 협조에 감사를 표시하고 양국 간 에너지분야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용진 사장은 이번 호니스 총리와의 면담을 통해 동서발전의 자메이카 전력산업 진출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추가적인 개발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풍부한 일조량을 활용한 태양광 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 스마트그리드 구축과 같이 섬나라 특성을 고려한 에너지신.. 더보기
동서발전, 자메이카 가스복합사업 재원조달 성공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3월 17일(현지시각) 자메이카 킹스턴 현지에서 ‘190MW 신규 가스복합 발전소 건설사업’ 재원조달 성공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자메이카 정부가 연료 다변화를 통한 전기요금 인하를 목적으로 지난 10년간 추진해온 자메이카 최초의 가스복합발전 프로젝트다. 2015년 1월 동서발전이 사업권을 획득·추진해왔다. 총 사업비 3억2,000만달러 중 70%는 자메이카 상업은행의 신디케이트 대출 및 채권발행을 통해 조달했다. 30%는 신용장(Equity L/C) 개설을 통해 실제 현금납입시점을 1년 유예함으로써 초기 투자자금 부담 없이 사업을 수행할 수 있었다. 자메이카 가스복합 발전소는 올해 3월 건설을 시작해 2019년 6월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준공 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