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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두산, 수소연료전지팩으로 드론 비행시간 늘려 모바일용 수소연료전지를 개발하는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드론용 수소연료전지팩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두산 자회사인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1월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19 드론쇼코리아’에 2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드론용 수소연료전지팩을 공개했다. 기존 배터리 드론은 비행시간이 10~30분 정도로 짧은데 반해 수소연료전지팩은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가 3~4배 높아 오랜 시간 드론 비행이 가능하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이번 전시회 참가업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전시부스를 꾸몄다. 오는 26일까지 이어지는 전시회 기간 동안 드론용 수소연료전지를 비롯해 ▲드론 원격조정 비행 솔루션 ▲드론 활용한 산업시설·설비 점검 ▲드론 조명 ▲수소용기 교체 시연 등 다양한 기술을 .. 더보기
중부발전, 강서한강공원에 한강 탄소상쇄숲 조성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4월 7일 서울 강서한강공원 부지 2ha에 시민 1,000여 명과 함께 포플러 나무 1,300그루를 심었다. 이번 나무심기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진행됐다. 또한 3월 21일 중부발전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국립산림과학원과 체결한 ‘한강 탄소상쇄숲 조성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이날 행사는 중부발전이 주최하고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국립산림과학원·임업진흥원이 후원했다. 한강 탄소상쇄숲 현판 제막식, 기념식수, 시민참여 나무심기 순으로 진행됐다. 나무에 이름표 및 소원달기,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중부발전은 내년까지 한강 탄소상쇄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1,300주가 식재된 2ha의 시민 도시숲이 된다. 이를 통.. 더보기
동서발전, 바이오매스 발전 생태계 구축 위한 발판 마련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과 협업해 한국형 바이오매스 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동서발전은 12월 13일 울산 본사에서 임업진흥원과 인도네시아 목재 바이오매스 활용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업진흥원이 인도네시아에 조성한 목재 바이오매스 조림목을 발전용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신기후체제에 대응한 신재생에너지원 확보에 한 발 앞장설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공기업인 동서발전과 산림전문기관인 임업진흥원이 협력관계를 맺고, 국내 최초 발전업-임업 융복합 사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임업진흥원은 2013년부터 인도네시아 국영 영림공사와 협업해 목재 바이오매스 조림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