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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한

한전, 필리핀 재생에너지 시장 최초 진출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필리핀 최대의 태양광발전사업자인 솔라필리핀과 12월 10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칼라타간(Calatagan) 태양광 발전소 지분 인수 서명식'을 갖고 향후 추가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솔라필리핀은 태양광 패널 조립, 태양광 발전소 건설과 운영사업을 영위하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태양광 업체며, 칼라타간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갑 한전 사장, 알폰소 쿠시(Alfonso Cusi) 필리핀 에너지부 장관, 레안드로 레비스테(Leandro Leviste) 솔라필리핀 사장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전은 솔라필리핀이 필리핀 수도인 마닐라에서 남서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칼라타간 지역에서 운영 중인 50MW 규모의 태양광 .. 더보기
한전, 필리핀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행사 개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016년 12월 13~19일까지 7일간 필리핀 이주여성과 자녀 총 51명을 대상으로 모국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모국방문 행사는 필리핀 이주여성 자녀들에게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발판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으며, 대상자는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열악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이 우수한 광주·전남 소재 중고교 학생들로 선정됐다. 행사 주요 일정으로 국제 청소년 교류 행사, 필리핀 소외계층 봉사활동, 문화유적 탐방, 친지 만남의 시간, 필리핀 명문대학인 UP 딜리만 대학 방문, 필리핀 일리한 발전소 견학 등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 2명의 자녀와 함께 참여한 마르넬(필리핀) 씨는 “특히, 필리핀 일리한 발전소를 보면서 모국에 이렇게 큰 한국 발전소가 있는 사실이..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발전용 가스터빈 연소튜닝기술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국내에서 운용되는 발전용 가스터빈의 최적 성능을 확보하기 위한 '가스터빈 연소튜닝기술'과 '가스터빈 연소조정 시뮬레이터'를 개발 완료했다. 현재 국내에서 운용 중인 130여 기 발전용 가스터빈은 설치 장소의 기후조건 변화, 가스연료 변경 및 설비 노후화에 따라 운전조건이 설계기준을 벗어나게 돼 가스터빈 성능저하로까지 이어진다. 때문에 발전소는 정비기간이나 연소불안정이 발생하는 경우 가스터빈 운전 중에도 수시로 연소튜닝을 하지만, 작은 실수에도 발전설비 정지로 이어질 수 있어 현재는 가스터빈 제작사의 전문엔지니어가 수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가스터빈 연소튜닝기술'과 '연소조정 시뮬레이터'는 발전소의 연소튜닝 담당자가 시뮬레이션을 통한 검증을 거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