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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허가

유니슨, 육상풍력 개발사업 2건 본격화 유니슨이 2건의 육상풍력 프로젝트에 대한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이미 발전사업허가를 받고 환경영향평가와 개발행위허가 등 관련 인허가를 어느 정도 진행한 상태라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목표한 착공 시기를 맞추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풍력시스템 전문 제조업체 유니슨은 안인풍력사업과 오미산풍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월 25일 밝혔다. 두 개 프로젝트 모두 60MW 규모로 건설되는 대규모 육상풍력단지다.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일원에 건설되는 안인풍력발전은 1,7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0MW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11월 발전사업허가를 받은 이래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현재 환경영향평가를 진행 중이다. 유니슨은 최근 풍력사업 전문 개발·시공업체인 동성과 강릉.. 더보기
한전기술, 김천시와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 추진 한국전력기술이 김천시와 손을 잡고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협력키로 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8월 29일 김천시와 에너지사업 공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풍력을 비롯한 태양광·바이오·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업개발 정보공유는 물론 기초계획 수립, 사업성 검토, 인허가 등 신재생에너지사업에 필요한 업무 일체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한전기술은 이번 협약을 통해 김천시와 스마트혁신도시, 태양광 조성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김천시청과의 긴밀한 협조를 기반으로 사업수행 효율성 제고와 주민 수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구원 한전기술 사장은 .. 더보기
한화건설, 최대 400MW 해상풍력사업 ‘착착’ 한화건설이 최대 400MW 규모의 해상풍력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전라남도 서남권 해상에서 진행될 이번 사업은 2조원 가량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한화건설은 12월 7일 전경련회관 컨벤션센터에서 해상풍력발전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신안해상풍력 개발사업’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융권을 비롯해 풍력시스템, EPC, 유지보수 등 관련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화건설이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은 업계에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공식 행사를 통해 전반적인 진행상황을 소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로젝트 신뢰성에 대한 검증 절차가 일정수준 진행된 시점이라 본격적으로 공동개발 협력과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한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정부3.0 경영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12월 6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소통홀에서 이상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6년도 정부3.0 경영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본사와 전국 60개 사업소가 출품한 총 82건의 성과 창출 사례들 가운데, 국민연금공단 등 외부위원 평가와 사내 평가위원들의 사전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우수사례 6건에 대한 발표와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 결과 대상에는 본사 전력설비검사처의 ‘소통과 협업을 통한 공사계획 인가·신고필증 표준화’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전기설비 공사계획 인허가 업무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가 수행하고 있으나 담당자의 잦은 인사 이동 등으로 인허가 필증 양식과 기재 내용이 서로 달라, 그간 발주처의 검사업무를 수행.. 더보기
한수원, 2016년 건설원전 토목분야 기술교류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건설원전의 내진설계, 인허가 및 시공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한 ‘2016년 건설원전 토목분야 기술교류회’를 11월 24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었다. 올해 토목분야 기술교류회는 지난 9월 발생한 경주지진으로 원전 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된 시점여서 경주지진을 분석하고, 내진성능 향상 방안의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원전용 면진시스템 개발, 고성능 콘크리트개발 설계 적용 등의 현황을 공유하고 극한재해를 대비하기 위한 대응능력 강화 방안도 모색했다. 그간 토목분야 기술교류회는 정부3.0 중점과제로 본사와 전 사업소 직원들이 건설원전 현장에서 얻은 세부적 기술을 공유하고 토론을 거쳐 원자력 발전소 건설 설계와 시공 품질을 높이는데 기여해왔다. 김윤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