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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한국에너지재단, 강원 인제군과 효율개선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국에너지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43만2,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4,120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예산은 전년 예산보다 30.6% 증액된 639억원이다. 가구당 평균지원 금액 또한 지난해 170만원보다 높은 200만원으로 상향됐다. 에너지재단 관계자는 대상가구에게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에는 대상가구의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강원 인제군(인제군수 이순선)과 처음으로 효율개선사업 외 지원품목을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에너지재단은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단열·창호·바닥공사, 보일러 교체를, 인제군은 싱크대, 고효율 .. 더보기
에너지재단, 재정자립도 낮은 지자체 전략지원 나선다 한국에너지재단은 재정자립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강원, 전남, 경북 등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구를 발굴해 에너지 효율개선사업을 3년에 걸쳐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성이 낮다는 이유로 시공업체에게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지역인 고흥군(박병종 군수), 영양군(권영택 군수), 인제군(이순선 군수)의 복지 사각지대·수급자·차상위 등 모든 에너지빈곤 가구를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에너지재단은 고흥군, 영양군과 9월 6일, 인제군과는 9월 8일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대상가구의 전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시공업체인 초록건설(고흥군), 한국주택진단협동조합경북(영양군), 두레건축(인제군)에서 의향조사와 방문조사를 8월 8일부터 진행중이며, 공사는 .. 더보기
한수원, 인제군과 신재생에너지사업 협력 양해각서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강원도 인제군(군수 이순선)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5월 28일 인제군청에서 신재생에너지 공동 사업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수원과 인제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미래 에너지 문제 해결의 중요 과제라는 인식을 함께하고 발전시설의 투자를 통한 유관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인제군내 소수력발전소와 풍력발전소 등 총 50MW 규모 이상의 신재생사업 개발을 주도하고, 인제군은 사업부지 제공과 각종 인․허가 취득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원자력, 수력 및 양수발전에 이어 온실가스배출 저감을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