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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양성

원자력 산업, 미래 에너지환경과 원전건설 수출 위해선 정부지원 필요 원자력학회, 지난해 8월·11월과 올해 2월 이후 네 번째 국민인식조사 미세먼지 저감 및 전기료 등 장점... 중대사고·사용후핵연료 등 단점 국민의 10명 중 7명은 원자력 발전을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원자력학회는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만 19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한 제4차 ‘2019 원자력 발전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원자력학회는 지난해 8월과 11월에 이어 올해 2월 3차례에 걸쳐 원자력발전에 대해 국민인식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번 조사가 네 번째다. 1차에서 3차에 이르는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4차 조사에도 국민 10명 중 7명은 원자력발전 비중 유지 또는 확대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원자력학회.. 더보기
남부발전, 부산시와 함께 클린에너지 도시 구축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10월 23일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와 부산지역 내 클린에너지 산업 중점 육성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남부발전과 부산시 간 상호협력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 및 관련 기술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남부발전은 ▲해상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사업 개발 ▲연료전지, 집단에너지 등 신에너지 사업 개발 ▲관련 기관 및 산학협력을 통한 클린에너지 산업 기술력 향상과 인력양성을 적극 지원한다. 부산시는 사업 개발 추진시 관련 인·허가 행정업무 지원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남부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클린에너지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해 지역 중소기업과의 협업, 주민과의 이익공유.. 더보기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사업 활성화 위해 전문가들 모였다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문가 세미나가 개최됐다. 울산시는 8월 9일 울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관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의 국내·외 동향과 울산지역 여건을 살펴보고 향후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영국 등 북유럽 국가가 주도하고 있는 해상풍력에 속하며, 지난해 말 스코틀랜드 노르웨이 오일업체 Equinor이 개발한 상용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Hywind가 세계 최초로 가동을 시작한 바 있다. 해안에서 32km 이격된 거리에 설치된 Hywind는 수심 100m 위치에 6MW 5기가 설치됐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깊은 수심의 광대해역의 바람자원을 활용하는 대규모 .. 더보기
한국원자력연구원, 태국 원자력연구소장 방문 폰텝 니사마네퐁(Pornthep NISAMANEEPHONG) 태국 원자력연구소(TINT, Thailand Institute of Nuclear Technology) 소장이 4월 26~27일 양일간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을 방문해 연구원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양 기관 간 기술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폰텝 니사마네퐁(Pornthep NISAMANEEPHONG) 소장을 비롯한 TINT 방문단은 4월 26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해 연구용원자로, 방사성폐기물 관리, 인력양성, 방사선기술 분야 등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자 면담에서 양 기관장은 연구로 건설, 중성자빔, 동위원소 생산 등 폭넓은 분야에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TINT 소장은 태국 옹카락 원자력연구센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