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화여대

서부발전, ‘여성기업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5월 11일 태안 본사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한무경)와 ‘여성기업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여성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한무경 여성경제인협회장, 31개 여성기업 대표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장 디딤돌 마련을 위해 열렸다. 서부발전은 이날 협력 중소기업과의 연구과제, 특허 기술이전 등 협업 활동으로 발생한 성과공유금액 5,000만원을 경제적으로 힘든 여성가장 창업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아울러 발전분야 여성기업 우수제품 홍보와 서부발전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그동안 서부발전은 ▲여성기업의 진입장벽 완화 ▲우수제품 판로확대 ▲우수 여성기업 육성 등.. 더보기
탈원전 정책, 원전 생태계 붕괴로 국제경쟁력 약화 유발 탈원전 정책이 바른 길로 가고 있는 것인가. 새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원자력계 관계자들의 우려가 깊은 가운데, 최근 원자력 산업계에서 가장 큰 화두인 신고리5·6호기 건설과 관련해 산업계와 학계, 정치계가 의미있는 토론을 이끌어 내 눈길을 끈다. 문재인 대통령는 지난 대선당시 ▲신규원전 건설 전면 중단 및 건설계획 백지화 ▲신고리 5·6호기 공사 중단 ▲월성 1호기 폐쇄 ▲탈핵에너지 전환 로드맵 수립 ▲원자력위원회 위상 및 독립성 강화 등의 탈원전 정책을 공약했다. 이에 대해 원자력계 관계자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내 에너지 정책은 신재생에너지를 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지만, 구체적인 대안이나 충분한 논의없는 일방적 탈원전 정책은 국가와 국민에게 큰 해를 미치게 될 것이라는 목소리다. 정갑윤 .. 더보기
저탄소 발전믹스, 사회적 비용 고려한 정책 수반돼야 최근 국제사회는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을 고려한 경제발전이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이에 부응해 자발적 감축목표를 선언되고 실행하는 ‘신기후체제’가 출범됐으며, 우리나라도 2030년 배출전망치 대비 37%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으로 전환되는 시기에 국내도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도모하는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돼야 할 때다. 한국경제발전학회(회장 이두원)과 전력산업연구회(회장 신중린)는 2016년 12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홀 E1에서 ‘사회적 비용을 고려한 저탄소 발전믹스 수립방안’이라는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해 환경 등 사회적 비용을 고려한 저탄소 전력체제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발전 및 에너지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