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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

한전, 고려인 자녀 한민족 역사 찾기 행사 시행 한국전력은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고려인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한민족 역사 찾기 행사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려인 청소년들이 한국에서 올바로 정착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으며, 대상자는 광주광역시 새날학교 학생들로 선정됐다. 행사 주요 일정으로는 항일 독립 운동 현장인 안중근 의사 단지 동맹비와 러시아 최초의 한인 마을인 ‘지신허’ 등 강제 이주 현장 및 발해의 옛 성터와 러시아 사할린의 고려인 문화 센터 등을 방문했다. 특히,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고등학교를 방문해 러시아 학생들과 교류행사를 갖고 한국과 러시아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탑승해 1937년 강제이주 당했던 한민족의 아픔을.. 더보기
한전, 필리핀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행사 개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016년 12월 13~19일까지 7일간 필리핀 이주여성과 자녀 총 51명을 대상으로 모국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모국방문 행사는 필리핀 이주여성 자녀들에게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발판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으며, 대상자는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열악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이 우수한 광주·전남 소재 중고교 학생들로 선정됐다. 행사 주요 일정으로 국제 청소년 교류 행사, 필리핀 소외계층 봉사활동, 문화유적 탐방, 친지 만남의 시간, 필리핀 명문대학인 UP 딜리만 대학 방문, 필리핀 일리한 발전소 견학 등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 2명의 자녀와 함께 참여한 마르넬(필리핀) 씨는 “특히, 필리핀 일리한 발전소를 보면서 모국에 이렇게 큰 한국 발전소가 있는 사실이.. 더보기
한전, 베트남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개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2월 15~21일까지 7일간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베트남 이주여성과 자녀 총 50명을 대상으로 모국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베트남 모국방문 행사는 한전의 빛가람 이전 1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고 베트남 이주여성 자녀들에게 미래 글로컬 리더로 성장하는 발판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다. 대상자는 광주전남지역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열악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이 우수한 초중고교 학생들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의 주요 일정으로는 베트남 호치민 대학 견학, 국제학교 방문, 베트남 한인회 교류 행사, 현지 소외계층 봉사활동, 친지와 함께하는 문화유적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베트남 명문대학인 호치민 대학을 방문해 베트남 문화와 역사에 대한 교수 특강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