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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 민·관 합동 컨트롤타워 출범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월 15일부터 미세먼지 대책의 법적 기반이 되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세먼지 특별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특별법은 신창현·강병원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법안을 토대로 마련됐다. 지난해 8월 14일 미세먼지 특별법이 공포된 이후 6개월 간 하위법령 제정 작업을 거쳐 법 시행에 필요한 내용이 확정됐다. 국무총리 소속 민·관 합동 심의기구인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이하 위원회)와 사무국인 미세먼지개선기획단(이하 기획단)이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위원회는 국무총리와 민간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기획재정부 등 17개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법이 시행된 2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더보기
전남·광주·한전, 제3차 에너지밸리 위원회 개최 전라남도와 광주시, 한국전력은 4월 11일 전남도청에서 제3차 에너지밸리위원회(위원장 김황식)를 개최해 지역 차원이 아닌 국가 차원의 에너지밸리 조성을 비롯한 에너지신산업 육성 방향 등을 토론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황식 위원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윤장현 광주시장, 조환익 한전 사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에너지밸리위원회는 나주 혁신도시 에너지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자문과,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6년 7월 산학연관 오피니언 리더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금까지 투자유치 실적 ▲투자기업 애로사항 및 대책 ▲인력 양성 지원사업 ▲연구개발 특구의 에너지밸리 확대 지정 ▲전력공기업의 에너지 신기술 지역 실증사업 6건의 추진 상황을 살피고, 차기 정부의 에너지산업 육성방향을 .. 더보기
보성파워텍, 에너지밸리 협약 1호기업 나주혁신산단 첫 삽 지난해 3월 에너지밸리에 투자를 약속한 에너지밸리 협약 1호 기업인 보성파워텍(회장 임도수)은 4월 19일 나주시 혁신산단에서 한전, 한전KDN, 지자체, 지역 국회의원, 지역주민을 초청해 착공 기념식을 가졌다. 한전의 나주혁신도시 에너지밸리 유치기업 105개 기업 중 첫 착공식을 알린 셈이다. 이날 행사에는 임도수 보성파워텍 회장, 조환익 한전 사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강인규 나주시장, 임수경 한전 KDN 사장과 2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보성파워텍은 1970년 회사를 설립해 경기도 안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력기자재 분야 선도 기업으로 이번에 나주혁신산단에 입주하면서 ESS, PCS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새롭게 진출하는 기업이다. 보성파워텍 관계자에 따르면 “보성파워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