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윤상직

2015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 "한전·한수원 등 발전공기업… ‘타산지석’ 될까"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발전5사 등 국내 원자력·발전공기업에 대한 국정감사가 9월 17~18일 양일간 진행됐다. 국정감사는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해서 입법활동과 예산안 심사를 위한 자료와 정보를 수집하고, 정부시책에 잘못된 부분이 있을 경우 이를 시정하도록 함으로써 국회의 입법·예산심의·국정통제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하는 데 그 제도적 의의가 있다. 국회와 전남 나주에서 각각 진행된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지난 1년을 돌아보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봤다. 9월 17~18일 양일간 국회·나주서 국정감사 실시 시험성적서 위·변조, 특혜성 수의계약 등 지적 각종 비리·갑의 횡포·불공정행위 원천차단 주문 한전, 나주 본사에서 발전자.. 더보기
원자력 누적발전량 3조kWh 돌파 국내 원전의 누적 발전량이 3조kWh를 달성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1978년 고리1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후 37년여 만에 국내 원전에서 생산한 전력량이 3조kWh를 달성했다고 4월 20일 밝혔다. 3조kWh는 우리나라 전체가 6년 이상, 서울시는 무려 65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며, KTX로 서울과 부산을 약 1억1,500만번 왕복할 수 있는 전력양이다. 또 국내 전력사용량 1위인 현대제철 당진공장이 545년 동안이나 가동할 수 있는 양이다. 서울시 전체가 65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 '78년 고리1호기 상업운전 37년여 만에 달성 안정적 전력공급으로 국가 경제발전 버팀목 역할 원전발전량 3조kWh 전량을 화력발전으로 대체해 생산할 경우 원전 대비 445조원이 추가로 소요되며,.. 더보기
두산중공업, UAE 원전 2호기용 원자로 출하식 개최 두산중공업은 4월 9일 경남 창원 두산중공업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UAE(아랍에미리트) 바라카(Barakah) 원자력발전소 2호기에 들어갈 원자로 출하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출하된 원자로는 1,400MW급 가압경수로형 원자로 'APR 1400'이며, 창원 공장 사내부두를 통해 출하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전에 열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이 끝난 후 두산중공업 본사를 방문해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의 안내로 주요 시설을 시찰하고 원자로 출하식을 참관했다. 이날 출하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압둘라 알 로마이티(Abdulla AL ROMAITHI) 주한 UAE 대사, 홍준표 경남도지사, 윤상직 산업부 장관,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과 협력업체 대표, 두산중공업 임직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