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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연구원,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방안 공유 롯데호텔에서 국제 전문가 워크숍 개최 도전과제 해결 위해 국가 간 협력 필요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은 4월 25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국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수송부문의 청정연료 정책 및 기술 보급현황과 주요 도전과제’를 주제로 열렸다. 또한 청정에너지장관회의(CEM)에서 우리나라와 러시아가 공동으로 주도하는 지속가능도시 및 에코에너지타운 이니셔티브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지속가능도시 및 에코에너지타운 이니셔티브는 도시 및 농촌지역 에너지효율 제고, 에너지 접근성 개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17년 우리나라와 러시아가 공동으로 발족한 이니셔티브다. 현재 한국, 러시아, 중국, 멕시코, UAE, 사우디아라비아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선 ▲CEM 회원국 친환경자동.. 더보기
전국 12개 주요대학 학생, 자발적 원자력 살리기 서명 운동 전개 지난해 12월 13일 시작된 탈원전 정책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촉구 서명운동이 최근 전국 12개 주요 대학 원자력 전공 학생 주도로 결성된 녹색원자력학생연대의 풀뿌리 길거리 서명운동으로 이어져 누적 서명자 수가 40만 명을 돌파했다. 녹색원자력학생연대 관계자는 이번 서명운동에서 원자력 에너지는 ▲온실가스·미세먼지 배출 제로 ▲안정적 전기 공급 ▲저렴한 국산 서민 에너지 ▲원전 수출을 통한 국부 창출 등의 순기능을 가진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공감을 크게 얻었다고 설명했다. 누적 서명자수 40만 명 돌파에 이어 녹색원자력학생연대는 2월 23일 전국 주요 KTX 역에서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국민 한명 한명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자 전국 주요 KTX 역 또는 시내 주요 장소(서울역, 용산역, 수.. 더보기
나주에 들어 설 한전공대… 기대·우려 공존 한국전력이 에너지 분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 예정인 에너지 특화대학인 한전공대의 위치가 나주혁신도시 한전 본사 인근 부영컨트리클럽 일대로 최종 결정됐다. 광주 3곳·나주 3곳 등 총 6개 지역이 경합을 벌인 끝에 주변 환경과 경제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후보지로 확정됐다. 한전공대 설립 후보지로 확정된 부영CC 인근 부지는 약 120만㎡ 규모다. 40만㎡ 부지에 대학이 들어서고 80만㎡ 부지에는 연구·클러스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전은 부지비용을 제외하고 설립에 5,000억원 가량의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운영비용도 매년 500억원 정도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명 켑코텍(Kepco Tech)으로 불리는 한전공대는 연구와 교육·산학연을 아우르는 에너지 분야 특성화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