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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믹스만 바꾸는 에너지전환, 지속가능하지 않아 ‘전력산업 총체적 난국 해법은 없나’ 토론회 열려 에너지전환 필요성 공감··· 정책적 대안 수립 기대 그동안 전력산업은 값싼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게 가장 큰 정책 목표였다. 하지만 지금은 환경과 국민안전도 중요한 가치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원전·석탄에서 가스·재생에너지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탈원전, 탈석탄, 재생에너지 확대라는 에너지전환보다 전기요금, 전력시장 제도 개선, 구조개편이 더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김삼화 의원은 5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전력산업 총체적 난국 해법은 없나’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손학규·오신환 의원을 비롯해 홍의락·이종배 의원, 김선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연구위원, 박진표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등 관계자 100여.. 더보기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 민·관 합동 컨트롤타워 출범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월 15일부터 미세먼지 대책의 법적 기반이 되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세먼지 특별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특별법은 신창현·강병원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법안을 토대로 마련됐다. 지난해 8월 14일 미세먼지 특별법이 공포된 이후 6개월 간 하위법령 제정 작업을 거쳐 법 시행에 필요한 내용이 확정됐다. 국무총리 소속 민·관 합동 심의기구인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이하 위원회)와 사무국인 미세먼지개선기획단(이하 기획단)이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위원회는 국무총리와 민간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기획재정부 등 17개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법이 시행된 2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더보기
서부발전, 성과 극대화 위해 전문가 자문단 발족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5월 14일 태안 본사에서 ‘WP 사회적가치 추진위원회 총회 및 전문가 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12월 WP 사회적가치 추진위원회를 발족한 바 있다. 또한 위원회의 실행동력을 강화하고 추진과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단을 추가 발족했다. 이번 전문가 자문단은 WP 사회적가치 추진위원회 4개 분과에 시민단체, 유관기관, 학계 등 19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향후 서부발전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과 사회적가치 추진과제의 지도·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 행사에선 사회적가치 추진위원회 운영경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아울러 2018년도 사회적가치 5개 핵심과제 추진계획 발표 및 토론회를 시행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더보기
남부발전, 열린혁신위원회 발족… 국민관점 혁신 강화 한국남부발전은 외부전문가가 포함된 위원회 구축 등 열린 혁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1월 31일 부산 본사에서 국민 관점에서의 혁신 추진을 위한 열린혁신위원회를 발족했다. 이어 자체적으로 혁신 우수과제 선발을 위해 하나로 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열린혁신위원회는 국민 요구에 부합하는 혁신을 위해 우수과제 발굴과 실행, 확산의 전 과정에 국민의 직접 참여를 대폭 강화하고자 마련된 혁신조직이다. 시민단체·학계 등 분야별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사회적 편익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국민의 요구와 목소리를 반영한 우수 혁신과제 발굴을 비롯해 ▲남부발전 혁신체계 반영 ▲과제 추진시 장애요인 극복방안 마련 ▲성과 점검 및 피드백 등을 맡는다. 하나로 혁신.. 더보기
전남·광주·한전, 제3차 에너지밸리 위원회 개최 전라남도와 광주시, 한국전력은 4월 11일 전남도청에서 제3차 에너지밸리위원회(위원장 김황식)를 개최해 지역 차원이 아닌 국가 차원의 에너지밸리 조성을 비롯한 에너지신산업 육성 방향 등을 토론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황식 위원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윤장현 광주시장, 조환익 한전 사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에너지밸리위원회는 나주 혁신도시 에너지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자문과,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6년 7월 산학연관 오피니언 리더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금까지 투자유치 실적 ▲투자기업 애로사항 및 대책 ▲인력 양성 지원사업 ▲연구개발 특구의 에너지밸리 확대 지정 ▲전력공기업의 에너지 신기술 지역 실증사업 6건의 추진 상황을 살피고, 차기 정부의 에너지산업 육성방향을 .. 더보기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원자력국민소통 자문위원회 2016년도 제1차 회의 개최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은 2월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6년도 제1차 '원자력 국민소통 자문위원회(위원장 박윤원)'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균형 잡힌 시각에서 원자력에 대한 국민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과학적인 검증과 논의를 통해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0월에 구성됐다. 당초 15명의 원자력 학계·연구계 전문가로 구성한 자문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방사선의 인체 영향 등 국민 관심사를 반영해 의학계와 사회과학 분야 전문가 3명을 신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로써 박윤원 KAIST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위원회는 총 18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활동하게 된다. 앞서 위원회는 온라인 게시판, 지식 커뮤니티 등에서 원자력 관련 정보오류나 미답변 질문에 대해 개별적 자문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