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원주

광해관리공단, 우리노동조합과 첫 단체협약 체결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8월 22일 원주 본사에서 공단 우리노동조합(위원장 홍기표)과 노·사간 신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노조는 지난 2월 우리노동조합 설립으로 기존 광해관리공단 노동조합과 함께 복수노조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공단은 이날 과반수 대표노조로 교섭창구가 된 우리노동조합과 첫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과 우리노조는 이번 단체협약에서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 및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자녀돌봄휴가, 난임치료휴가 도입 등 사안에 합의했다. 또한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규정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일·가정 양립,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규정을 도입했다”며 “공단을 일하기 좋은 회사, .. 더보기
광해관리공단, 직업교육 후원금 300만원 전달 한국광해관리공단은 4월 17일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 직업교육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미래코 희망디딤돌 사업은 공단이 지역사회에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사회공헌사업이다. 공단은 장애인 교육지원과 함께 폐광지역 7개 시·군, 원주시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취업프로그램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판대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일자리는 지역발전의 핵심 가치”라며 “공단은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장애인 직업교육능력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보기
광해관리공단, 폐광산 지반안정성 정밀조사 착수 한국광해관리공단은 4월 11일 원주 본사에서 ‘폐광산 지반안정성 기본 및 정밀조사용역 합동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문광해방지사업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조사는 정밀·지반보강공사 필요 여부와 보강범위를 결정하기 위해 실시된다. 지반이 불안정하다고 판단된 폐광산 지역을 대상으로 광산개발에 의한 침하 가능성을 조사·분석한다. 조사 대상은 경북 상주시 천택광산 등 22개 폐광산이다. 사업비 6억4,200만원이 투입된다. 이날 회의에서 한서엔지니어링 등 6개 전문광해방지사업자들은 효율적인 용역 수행을 위한 인력배치, 사업수행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도 실시했다. 남광수 공단 수질지반실장은 “폐광에 의한 지반 침하는 인명피해를.. 더보기
광해관리공단, 찾아가는 탄광 실무자 간담회 실시 한국광해관리공단은 3월 5일 대한석탄공사 원주 본사에서 석탄광산 정부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탄광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업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석탄생산 감축지원사업, 2017년 품질검사 결과 등 석탄광산 정부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석탄산업 장기계획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연차별 석탄생산 감축계획 수립 등 합리적 감산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석탄광산 채탄 작업장 심부화로 인한 석탄품질 개선의 어려움 등 탄광의 애로사항도 나눴다. 하원종 공단 석연탄지원처장 직무대행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탄광과의 소통 및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탄가안정대책사업 및 폐광대책사업 등 정부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보기
광해관리공단, 육군 제1야전군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광해관리공단은 3월 6일 원주 본사에서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와 군 환경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백승권 공단 광해사업본부장을 비롯해 나익성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 준장 등이 참석했다. 공단과 제1야전군은 군 토양오염 부지의 적정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공단은 토양조사, 토양환경평가, 토양위해성평가 전문기관이다. 최근 해병대 유류오염 부지의 토양정밀조사와 정화방안에 관한 컨설팅을 수행한 바 있다. 이상환 공단 기술연구센터장은 “그간 폐광지역 토양개량·복원사업의 추진과정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육군의 적정 토양환경 관리방안 마련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더보기
광해관리공단, 석탄·연탄 지원사업 정보시스템 개선 한국광해관리공단은 2월 1일 석탄·연탄지원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시스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시스템 개선사업을 통해 바코드를 활용한 연탄쿠폰 회수 기능을 구현했다. 또한 석탄·연탄 지원사업 통계자료를 갱신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까지 진행되는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 연탄쿠폰 회수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석탄·연탄 지원사업 통계자료 정확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공단은 올해 추가적으로 시스템 고도화 및 유지보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자료 신뢰성 및 업무효율성이 제고됐다”며 “공단은 향후에도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