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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연료

한‧미 원자력협정, 협력체제 새로운 시대 도래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11월 25일 외교부 청사에서 마크 리퍼트(Mark Lippert) 주한 미국대사와 새로 개정된 '대한민국 정부와 미합중국 정부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협력 협정(이하 신협정)'발효를 위한 외교각서를 교환했다. 한미 양국은 2010년 10월부터 4년여간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협상을 진행했으며, 특히 박근혜 정부 출범 이래 지난 2년간 집중적인 협상을 통해 올해 4월 22일 협상을 타결, 6월 15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어니스트 모니즈(Ernest Moniz) 미 에너지부 장관이 신협정에 정식 서명한 바 있다. 이후 한미 양국은 신협정 발효를 위해 필요한 국내 절차를 각각 진행해 왔으며, 10월 29일 미 의회 검토절차가 완료돼 양국의 법적 절차가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신협정 .. 더보기
[전력톡톡]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핵주권’ 첫발 내딛다 한미 원자력협정이 42년 만에 개정됐다. 이로써 1973년 발효된 양국 간의 원자력협정 내용이 새롭게 바뀌게 됐다. 양국은 2010년 10월 1차 협상 이래 4년 6개월 간 끌어온 줄다리기 협상을 최근 마무리했다. 그동안의 협상은 가지려는 자와 뺏으려는 자 간의 팽팽한 신경전의 연속이었다. 원자력이 갖고 있는 특수성 때문에 양국은 좀처럼 이견을 좁히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길었던 시간만큼 이번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협상 타결이 갖는 의미는 분명 크다. 일각에서는 협정 만료시한까지 연장하며 얻어낸 결과치고는 진전된 내용을 담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다. 입장과 처지에 따라 다른 해석을 내놓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세계 5위 원전 사용국이자 수출국으로 성장한 한국이 이번 한미 .. 더보기
한전원자력연료, 사회복지시설에 설 명절 선물 전달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설 명절을 앞둔 2월 11일 회사 인근 송강사회복지관과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네 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누리 상품권과 자매결연 전통시장 및 1사1촌 자매마을에서 재배한 과일 등 2천 2백여만 원어치를 전달했다. 이재희 사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운 마음으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임직원들의 정성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사회적 책임완수를 사장 경영방침으로 삼아, 2005년부터 회사 내 에너토피아봉사단을 중심으로 추석과 설 명절 선물 전달은 물론 농번기 일손 돕기, 환경정화운동, 불우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급, 무료급식 봉사, 사랑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