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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기업지원센터

박동원 원전기업지원센터장, “국내 원전기업의 애로사항 파악, 지원해 나갈 것” 지난해 11월 22일 서울 양재동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대회의실에서 원전 유관기관들이 모여 ‘원전기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정부는 원전산업계 지원을 위해 해외 수출지원, 원전 안전투자 확대, 에너지전환 펀드 조성 등의 보완대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원전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원전 중소·협력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정부의 탈원전 정책하에서 원전산업계는 위축된 상태며, 그동안 쌓아놓은 원전생태계마저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세계적으로 국내 원전건설 기술과 운영노하우는 인정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력있는 산업을 팽개치고 있다는 한탄 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원전기업지원센터는 지난해 6월 21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조정.. 더보기
한국원산 원전기업지원센터, 부산·울산 경남지역 원전기업 애로사항 청취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원전기업지원센터가 1월 23일 고리원자력홍보관 시청각실에서 부산·울산 경남지역 원전 중소·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원전기업지원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울에서 1월 21일 첫번재 설명회 이후 두 번째다. 이날 설명회에는 50여개 기업체에서 70여 명이 참석으며, 원전기업지원센터 운영방안과 한수원의 동반성장사업 설명에 이어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경상남도, 부산시 등 지자체에서도 참여해 국내 최대 원자력단지인 경남권 원전기업의 애로사항이 심각한 수준임과 함께 원전 생태계 유지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도 엿볼 수 있었다. 이 날 설명회에 참가한 한 중소기업 대표는 향후 신규원전 건설 중단으로 신규 수주가 없는 상황에서 실효성 있는 수준의 지원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 더보기
한수원, ‘원자력 주요 협력사 간담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과 원전기업지원센터(센터장 박동원)는 1월 15일 창원 풀만 앰배서더 호텔에서 경남지역 원자력 주요기기 공급 협력사와 경남도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사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두산중공업과 주요 협력사 경영진, 경남도청 관계자 등 30여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듣고 ▲기술인력 ▲판로 ▲금융 ▲연구개발 등의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사 대표들은 해외 원전수출 시장 환경 조성, 공급자 등록제도 개선, 금융, 기자재 해외수출, 인력 유출 방지 및 교육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 한수원과 원전기업지원센터는 이날.. 더보기
원전 중소·협력업체 지원 위한 ‘원전기업지원센터’ 개소 에너지전환 정책의 영향으로 원전산업계가 위축된 가운데, 산업부가 원전 중소기업 및 협력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1월 22일 한수원 등을 포함한 원전 공기업, 두산중공업, 원전 협력업체, 기업은행 등과 참여해 원전산업계와의 간담회, ‘원전기업지원센터 개소식’ 및 ‘원전 유관기관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원전산업계와의 간담회는 원전산업계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난 6월 수립·발표한 ‘에너지전환(원전) 보완대책(6.21)’ 이행 등 중소·협력업체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정부는 원전산업계 지원을 위해 해외 수출 지원, 원전 안전투자 확대, 에너지전환 펀드 조성 등의 보완대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라며, “오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