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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시설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전 계통 및 기기 성능평가 워크숍 개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손재영)이 10월 18일에서 19일까지 양일에 걸쳐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원전 계통 및 기기 성능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지난 해까지 ‘안전관련 펌프 및 밸브 가동중시험 워크숍’으로 개최돼 왔으며, 올해 워크숍 프로그램을 변경해 가동중시험 분야의 현안 논의 및 규제방향 공유와 더불어 원전 계통·기기의 성능평가로 논의의 범위를 확장했다. 이번 워크숍은 총 3개 주제로 2일간 진행됐으며 원자력 계통분야 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들을 포함해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력기술 등 국내 산·학·연 총 7개 기관, 약 12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 고창석 원자력안전기술원 책임연구원의 'ASME OM Code 최근 동향 및 US-NRC 10CFR50.55(a) 개정 방..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2018 원자력시설 해체 교육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원자력시설 해체분야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해체기술을 교육하기 위해 ‘2018 원자력시설 해체 교육’을 9월 12일부터 3일간 연구원에서 개최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원자력 안전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대우건설, 한국과학기술원, 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 관련 산업체 및 대학교, 출연(연) 연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진국의 원자력 시설 해체 사례와 연구원이 개발한 해체 기술 노하우 소개와 함께 현장 견학을 통한 해체 산업 현장 정보를 함께 공유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원자력 시설 해체에 대한 이론 및 실무를 두루 학습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1일 차에는 원자력 시설 해체 개념 소개 및 관련 법령 교육 등.. 더보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IAEA, 원자력시설 부지선정 평가 국제교육과정 성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성게용)이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KINS 국제원자력안전학교에서 ‘원자력시설 부지선정 평가 국제교육과정’을 실시했다. 원자력안전기술원은 지난 2008년 IAEA와 협력약정(PA)을 맺고 ANSN(아시아 원자력안전네트워크)을 포함한 원전 후발국 대상 규제요원들의 안전규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지원에 합의했다. 이후 2010년 ANNuR(아랍 원자력규제자네트워크) 및 FNRBA(아프리카 규제자포럼)와 MOU를 체결하고 다양한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관련 다양한 국제교육과정들을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ANSN, ANNuR, FNRBA 등 전 세계 23개 국가에서 총 29명의 규제요원들이 참석했으며, IAEA 소속 Ayhan Altinyollar 기술자문관을 포.. 더보기
한국원자력연구원, 소방관 대상 원자력방재교육 실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방사선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목표로 소방관 대상 원자력방재교육을 2월 28일 연구원에서 실시했다. 소방청 산하 기관인 중앙소방학교 소방관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과정은 원자력시설 방재에 대한 소방관의 역량강화와 국내 원자력 시설의 방재 기반 구축을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원자력방재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며, ▲방사선과 그 위해도의 이해 ▲방사능방재 일반 ▲방사선 비상진료 및 응급제염 ▲원자로 개요 ▲방사선측정 실무 및 장비 사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원자력연구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원자력방재 및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원자력사고 또는 방사선 비상사고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 더보기
원자력안전기술원, 2017 원자력시설 구조부지 안전성 증진 심포지엄 개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성게용)이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대구 EXCO에서‘2017 원자력시설 구조부지 안전성 증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심포지엄은 원자력안전기술원(KINS)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안전현안을 논의해 온‘구조부지 안전성 워크숍’과 전문분야 정보를 교류하던‘구조내진 기술교류회’가 지난 2012년 통합돼 개최되기 시작했으며, 국내·외의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안전성 증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 자리였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지난해 9월 12일 경주지진과 최근 발생한 포항지진 관련 지진 안전성에 대한 산업계, 연구기관, 규제전문기관 전문가들의 다양한 발표가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첫날 종합세션과 이튿날 전문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구조부지 분야 전.. 더보기
한국원자력연구원, 안전한 원전 해체 첫걸음 지난 6월 영구정지한 고리1호기를 우리 기술로 안전하게 해체하기 위한 핵심기술 실용화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국내 주요 원자력 전문기업과 원자력시설 해체 핵심기술 실용화를 위한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고 9월 4일 밝혔다. 이번 실용화 사업은 개발된 기술을 원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사전 단계로, 원자력연구원이 개발한 기술을 기업체에 이전해 공동으로 검증하고 현장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화할 예정이다. 이로써 우리 기업이 자체 기술로 원전 해체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연구원은 이미 확보한 핵심기술 중 실용화 가능성이 높은 4개 분야와 각 전문기업을 우선 선정해, 2019년까지 ▲해체 시설·부지 오염도 측정 기술(미래와 도전) ▲핵심설비 해체공정 시..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IAEA 물리적 방호 지침 충실 이행 미 물리적 방호 전문가 대표단이 4월 19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을 방문해 원자력시설의 물리적 방호 현황 파악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연구원 측은 전했다. 이번 방문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주최한 것으로 대표단은 미 에너지부, 원자력규제위원회(NRC), 국가핵안보국(NSSA) 등 5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한국의 물리적 방호 법ㆍ규제, 핵안보상황 대처, 핵물질 통제, 물리적 방호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미국 핵물질을 이용하고 있는 하나로연구로 등 관계시설의 방문해 방호 현황을 점검했다. 물리적 방호 점검결과 우수사항(Positive Observation) 9건, 제안사항(Suggestion) 3건을 받아, 연구원의 규제체계 및 물리적 방호 활동은 IAEA INFCIRC/225/Rev.5(IA.. 더보기
KINS, 제14회 원전 운전경험반영 워크숍 개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성게용)은 국내·외 원자력시설의 사고․고장 및 운전경험반영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자 3월 30~31일 양일간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제14회 원전 운전경험반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을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한 KINS는 국제원자력기구 원자력안전협약에 따른 우리나라의 원전 운전경험반영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KINS 외에도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200명이 이번 워크숍에 참석해 운전경험반영 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적인 논의를 펼쳤다. 14회째를 맞는 워크숍은 ‘세션1 : 국내 운전경험반영 규제 및 이행 체계’ 및 ‘세션2: 운전경험반영 고도화를 위한 그룹토의’로 나.. 더보기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방사선 안전 제도개선에 선제적 대응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가 원자력·방사선 안전규제에 관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국민 등을 대상으로 공모 제안을 추진한다. 이는 박근혜 정부의 주요 국정목표인 규제개혁을 뒷받침하고 원자력안전 규제기관으로서는 최초로 국민들에게 선제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2015년도 원자력·방사선 안전 제도개선 공모제안’은 '원자력안전법',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 및 관련 하위법령(고시) 등 원안위 소관 법령·제도 개선사항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자격은 일반국민·공무원 누구나 가능하고, 특히 원자력·방사선 관련 학계, 연구기관 및 피규제기관 관계자도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한 달간 진행.. 더보기